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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2009-07-08 11:54:18 55
현재 부산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새창]
2009/07/08 18:27:59
노무현을 지지했던 안했던
추모공연정도의 의사집결을 두려워 할 정도면
얼마나 소인배적인 생각을 하는건지??

예전에 데모열심히 할때도 이정도로 틀어막지는 않았던거 같은데
가요제 형식의 추모공연도 안된다면 정말 이나라 막장이지않나요?

이건 정말 여당평이든 야당편이든 영남이든 호남이든 다떠나서
그동안 암묵적으로 맺어왔던 게임의 룰에서 어긋나는 거 아닌가요?
76 2009-06-25 17:26:51 10/8
선생 뺨 때린 여고생의 최후. [새창]
2009/06/25 13:23:45
근데 점점
이글
완전
성지 등극이네요
오유인들 다들 와서 한마디씩 하고 가는듯...^^
75 2009-06-25 17:26:51 47/33
선생 뺨 때린 여고생의 최후. [새창]
2009/06/25 23:31:31
근데 점점
이글
완전
성지 등극이네요
오유인들 다들 와서 한마디씩 하고 가는듯...^^
74 2009-06-25 17:24:16 17
선생 뺨 때린 여고생의 최후. [새창]
2009/06/25 13:23:45
살맛나는세상 //
아 그렇다면 교사의 체면이 있으니 빠다 10대 정도면
적당히 쇼부볼 수 있지 않을까요 ^ ㅁ ^

솔직히 내가 욱해서(절대 전 모범생이었음..상상으로는
선생들 많이 패고 그랬지만...ㅡ,.ㅡ;;) 선생따귀쳐올렸으면

'아씨 조 ㅈ 땠다' 이생각 들면서 부모얼굴 애들 눈빛에 벌벌떨듯

그 순간 체육교사가
"빠따 10대 맞고 반성문 써가지고 올래 아니면 그냥 퇴학이나 정학당하고
부모님 학교로 오시라고 해서 푸닥거리좀할까?"
이렇게 거래를 제안하면

전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동앗줄인냥 기쁜마음으로
빠따를 맞을 거임...
서비스로 "선생님은 정말 관대하십니다 진심존경" 이러면서
눈물로 흘릴지도 모릅니다. ㅋㅋ
73 2009-06-25 17:24:16 54/97
선생 뺨 때린 여고생의 최후. [새창]
2009/06/25 23:31:31
살맛나는세상 //
아 그렇다면 교사의 체면이 있으니 빠다 10대 정도면
적당히 쇼부볼 수 있지 않을까요 ^ ㅁ ^

솔직히 내가 욱해서(절대 전 모범생이었음..상상으로는
선생들 많이 패고 그랬지만...ㅡ,.ㅡ;;) 선생따귀쳐올렸으면

'아씨 조 ㅈ 땠다' 이생각 들면서 부모얼굴 애들 눈빛에 벌벌떨듯

그 순간 체육교사가
"빠따 10대 맞고 반성문 써가지고 올래 아니면 그냥 퇴학이나 정학당하고
부모님 학교로 오시라고 해서 푸닥거리좀할까?"
이렇게 거래를 제안하면

전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동앗줄인냥 기쁜마음으로
빠따를 맞을 거임...
서비스로 "선생님은 정말 관대하십니다 진심존경" 이러면서
눈물로 흘릴지도 모릅니다. ㅋㅋ
72 2009-06-25 17:13:01 22
선생 뺨 때린 여고생의 최후. [새창]
2009/06/25 13:23:45
스승=부모=군주라는 등식이 성립했던건 유교사회에서의 일이고
또한 유교사회에서도 그 등식은 캐치프레이즈의 성격이 강했던거죠

지금식으로 해석을 하자면 '공익광고'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 사건에서 나오는 체육교사가 결코 부모님의 심정으로
여학생의 얼굴을 주먹으로 다독여줬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그런 부모라면 저는 가출을 해서라도 따로 살꺼고 다시는 얼굴 안볼겁니다.

결정적으로 도대체가 '비례의 원칙'은 완전히 배제해버리는
대범한 논리 전개가 저는 당췌 맘에 안듬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불문률로 존재하던 원시형법하에서도 뺨때린 사람
전치 12주로 보내버리면 어이 없지 않을까요?

하물며 인류역사상 가장 체계화된 사법체계를 갖춘 현대사회에서
(자력구제가 금지되어 있을뿐더러) 자력구제를 한다 해도 비례의 원칙에
맞게 해야지 않겠습니까?

예를들자면

"니가 나 뺨때린거 징계감이고 잘하면 퇴학도 될 수 있거든 너 이번에 카이스트
합격했잖아 부모님이 만약 너 퇴학 맞고 그러면 엄청 실망하실거야, 맞지?
그러니 나도 너 뺨한번만 어루만져줄테니 이번일 없던걸로 퉁치자"

이정도면 참 교사도 화도 풀고 콩밥도 안먹어도 되고 우리 오유 사이트가
이렇게 들끓을 판례도 없었을텐데 말이죠 .

71 2009-06-25 17:13:01 61/98
선생 뺨 때린 여고생의 최후. [새창]
2009/06/25 23:31:31
스승=부모=군주라는 등식이 성립했던건 유교사회에서의 일이고
또한 유교사회에서도 그 등식은 캐치프레이즈의 성격이 강했던거죠

지금식으로 해석을 하자면 '공익광고'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 사건에서 나오는 체육교사가 결코 부모님의 심정으로
여학생의 얼굴을 주먹으로 다독여줬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그런 부모라면 저는 가출을 해서라도 따로 살꺼고 다시는 얼굴 안볼겁니다.

결정적으로 도대체가 '비례의 원칙'은 완전히 배제해버리는
대범한 논리 전개가 저는 당췌 맘에 안듬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불문률로 존재하던 원시형법하에서도 뺨때린 사람
전치 12주로 보내버리면 어이 없지 않을까요?

하물며 인류역사상 가장 체계화된 사법체계를 갖춘 현대사회에서
(자력구제가 금지되어 있을뿐더러) 자력구제를 한다 해도 비례의 원칙에
맞게 해야지 않겠습니까?

예를들자면

"니가 나 뺨때린거 징계감이고 잘하면 퇴학도 될 수 있거든 너 이번에 카이스트
합격했잖아 부모님이 만약 너 퇴학 맞고 그러면 엄청 실망하실거야, 맞지?
그러니 나도 너 뺨한번만 어루만져줄테니 이번일 없던걸로 퉁치자"

이정도면 참 교사도 화도 풀고 콩밥도 안먹어도 되고 우리 오유 사이트가
이렇게 들끓을 판례도 없었을텐데 말이죠 .

70 2009-06-25 16:29:35 29
선생 뺨 때린 여고생의 최후. [새창]
2009/06/25 13:23:45
Darkryst님의 냉철한 이성에 경의를 표합니다
홍라녀님은 의도하지 않은 댓글 방향에 당황하고 계신 것도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두분은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다크리스트님은 사회의 합리적 구조를 통한 이성적 사회의 중요성을 얘기하며
권위주의에 기댄 폭력용인의 문제점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고

홍라녀님은 우리가 기존에 가져왔던 통념에 반한 동네에서 볼법한 (싸가지없는)
여고생에 대한 인간적 실망과 분노 그리고 그에 대한 일반인들의 공분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글에 나온 여학생 욕먹어야 합니다. 아주 그것도 바가지로 배터지도록 먹어야 합니다
(정말 내가 교사라도 교사의 신분임을 잊고 주먹이 나갔을 지도 모릅니다. 교사가
진심 불쌍하죠 학생잘못만나서 인생완전 꼬였으니까요...ㅠㅠ)

하지만 그렇다고 얼굴로 주먹을 먹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적구제는 우리나라 현행 사법체계에도 안맞을 뿐더러 욕먹을 짓을 맞을 짓으로 동일시한다는건 정당한 전쟁이나 정당한살인이라든가 정당한린치 등등 웬간한 비인간적 행위에도 정당성이라는 측면으로 면죄부를 줄 수 있는 빌미가 되기 때문입니다.

정당성이라는 말이 참 무서운게 그건 히틀러도 일제도 흑인을 차별하던 백인들도
그리고 가까이에는 한나라당도 지존파도 누구도 쓰는 말이라는 점입니다.

그럼 정당한 폭력이네마네 이런 애매모호한 얘기는 필요가 없고 팩트만 가지고 얘기를하자면

자기보다 나이도 많고 신분상으로 교사라는 상위 계급에 계신 분을 손찌검한건
극히 죄질이 불량하므로 퇴학도 가능하리라고 보여집니다.

학교에서 그나마 적당히 봐준 처벌이라고 보여지고 그렇기에 법원에서도
재량권 남용이 아니라고 한거죠

그다음 전치12주나 나올정도로 사람을 짓이겨놓은 교사의 경우에도
최소 정직에서 최대 파면정도의 징계가 필요할 것 같구요

형사상으로도 상처가 크니 폭행치상죄로 적어도 집행유예까지는 떨어질듯하네요


결론 : 그게 윗사람이든 아래사람이든 때리면 맞아주삼 복수는 천천히 하면됨

69 2009-06-25 16:29:35 68/101
선생 뺨 때린 여고생의 최후. [새창]
2009/06/25 23:31:31
Darkryst님의 냉철한 이성에 경의를 표합니다
홍라녀님은 의도하지 않은 댓글 방향에 당황하고 계신 것도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두분은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다크리스트님은 사회의 합리적 구조를 통한 이성적 사회의 중요성을 얘기하며
권위주의에 기댄 폭력용인의 문제점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고

홍라녀님은 우리가 기존에 가져왔던 통념에 반한 동네에서 볼법한 (싸가지없는)
여고생에 대한 인간적 실망과 분노 그리고 그에 대한 일반인들의 공분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글에 나온 여학생 욕먹어야 합니다. 아주 그것도 바가지로 배터지도록 먹어야 합니다
(정말 내가 교사라도 교사의 신분임을 잊고 주먹이 나갔을 지도 모릅니다. 교사가
진심 불쌍하죠 학생잘못만나서 인생완전 꼬였으니까요...ㅠㅠ)

하지만 그렇다고 얼굴로 주먹을 먹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적구제는 우리나라 현행 사법체계에도 안맞을 뿐더러 욕먹을 짓을 맞을 짓으로 동일시한다는건 정당한 전쟁이나 정당한살인이라든가 정당한린치 등등 웬간한 비인간적 행위에도 정당성이라는 측면으로 면죄부를 줄 수 있는 빌미가 되기 때문입니다.

정당성이라는 말이 참 무서운게 그건 히틀러도 일제도 흑인을 차별하던 백인들도
그리고 가까이에는 한나라당도 지존파도 누구도 쓰는 말이라는 점입니다.

그럼 정당한 폭력이네마네 이런 애매모호한 얘기는 필요가 없고 팩트만 가지고 얘기를하자면

자기보다 나이도 많고 신분상으로 교사라는 상위 계급에 계신 분을 손찌검한건
극히 죄질이 불량하므로 퇴학도 가능하리라고 보여집니다.

학교에서 그나마 적당히 봐준 처벌이라고 보여지고 그렇기에 법원에서도
재량권 남용이 아니라고 한거죠

그다음 전치12주나 나올정도로 사람을 짓이겨놓은 교사의 경우에도
최소 정직에서 최대 파면정도의 징계가 필요할 것 같구요

형사상으로도 상처가 크니 폭행치상죄로 적어도 집행유예까지는 떨어질듯하네요


결론 : 그게 윗사람이든 아래사람이든 때리면 맞아주삼 복수는 천천히 하면됨

68 2009-06-01 15:47:01 0
나경원의원 "오해다" [새창]
2009/06/01 15:33:50
확실히 오해다
라는 말 한마디로 뒤집어 엎은 발언이 많아
신뢰가 가지는 않네요
67 2009-06-01 15:13:04 0
놀라운 이명박 가족사 [새창]
2009/06/01 14:43:10
동감
출생의 비밀은 별로 까고 싶지 않음
66 2009-01-14 09:56:15 0
이봐, 난 너무 추워 [새창]
2009/01/14 09:49:21
정말제목짓는 학원이 따로 있는듯
65 2009-01-14 09:55:03 0
내가 악플달아서 현실에서 누가 자살해도 나한테 책임없음? [새창]
2009/01/14 01:32:38
법률상담하는 거임?
64 2009-01-14 09:51:03 1
시나리오 쓰고 있네, 이 ㅅㄲ 가 [새창]
2009/01/14 09:47:50
전체적인 내용에 공감하지만 오타 수정들어갑니다 fiction->nonfiction
63 2009-01-14 09:51:03 1
시나리오 쓰고 있네, 이 ㅅㄲ 가 [새창]
2009/01/14 19:11:43
전체적인 내용에 공감하지만 오타 수정들어갑니다 fiction->non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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