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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3 00: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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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티는 들가는게 너무 많아요
예산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보드카는 비추입니다.
플레이버(향이 첨가된)보드카나 럼쪽은 대부분 토닉워터나 탄산수 타먹어서 자체 향을 즐겨요. 이게 아니라 기본 보드카나 화이트 럼의 경우 주스와 탄산수를 섞거나 주스만 타먹습니다. 이렇게 즐기는게 가장 기본적이고요.
향이 강한 술로는 진이나 데낄라 같은데 있는데 이쪽는 취향 차이라 안먹는 사람은 손대 안댑니다.
그외에 과일향을 넣은 아주 달게 만든 술 쪽이 리큐어 인데 이쪽도 도수가 20도에서 40도 를 왔다 갔다 합니다.
대표적인게 말리부라 해서 코코넛 향 나는 술이나 베일리스같이 초콜릿 향나는 크림류 깔루와 같이 커피향 나는 술이 있고 피치트리(복숭아) 트리플섹(오렌지) 미도리(멜론) 등이 있습니다.
제가 추천 하는 쪽은 여성분들이라면 말리부 정도 기본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이 리큐어는 우유든 커피든 초코우유든 주스든 다 잘 어울리는 리큐어라서요. 여기에 추가로 몇병 더 산다며 보드카보단 럼이 제조원료때문에 더 달아서 바카디 빅애플이나 스카이 청포도 쪽을 추천해 드립니다.
가벼운걸로 간다 싶음 리큐어 무거운겁지만 산뜻한건 보드카나 럼이고요
허브향이 좋다 싶으면 진쪽이 좋습니다.
논외로 양주쪽이 좋다면 가벼운 잭다니엘 허니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