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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15-10-01 10:59:05 11
제품 하나로 200배 성장한 회사 [새창]
2015/09/30 21:18:35
저 고등학교때나 급식이 대중화되었는데, 그 전에 도시락 싸다닐적에는
용기들이 전부 밀폐력이 그저그래서
항상 김치국물이 새어나와서 책에 배어들고 한 일이 정말 비일비재했죠.
좀만 국물이 있는 반찬은 싸기 겁날 정도...
국물이 막 흘러나오지는 않는다 해도, 책가방 열었을때 반찬냄새가 훅 나오는 정도는 뭐 그냥 ㅇㅇ 당연한 일이었던 듯.

락앤락 나왔을때 고딩~20대 초 정도였는데(원글에 잇는 폭발적 성장 운운이 그 시기였던듯)
아니 이렇게까지 하는데도 전혀 새지 않는다니? 하고 문화충격이었음. 냄새조차 새지 않음...

지금은 모든 반찬통에서 물한방울이라도 새면 이상한 일이 되었지만요ㅎㅎ
12 2015-10-01 10:06:32 35
라쿤카페 다녀왔어요! [새창]
2015/10/01 00:03:07

저도 작년에 갔었는데 이렇게 눈뜨고 강도짓을 당했더라는... 가방이란 가방은 모조리 뒤져보더라구요.

그리고 일행 중 한명은 강아지 한테 하듯 쓰다듬으려다가 손가락을 물려서 주인분이 밴드 붙여주시고...

글쓰신 분은 손달린 비글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이렇게 표현하곤 했죠... 개랑 원숭이 섞어놓은거 같아.

라쿤에 대한 호기심은 충분히 충족하고, 키우고 싶다는 마음은 싹 날아가는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11 2015-09-16 14:41:58 13
[새창]
혹시 이글보고
여친이나 부인 생기면 꼭 해봐야지(룰루)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음... 여자 성격보고 하세요 222222222222222222

저 같은 유부녀 여자친구들끼리 만나도, 섹드립 하면 신나서 떠드는 애들이 있고, 정색하면서 하지말라는 애들이 있드라구요.
(신랑과의 연애기간은 양쪽 다 무지 김)

보면 보통 전자는 방귀 튼지 오래됐고, 샤워하고 훌렁훌렁 잘 벗고 나와서 물닦고 바디로션바르고, 여보 속옷 이거입을까 저거입을까 이러고,
후자는 부부간에 부끄러워서 어떻게 방귀 끼냐고 하고, 샤워하고 나서 안에서 다 닦고 속옷, 홈웨어 다 갖춰입기 전엔 욕실밖으로 안나온다 함.
10 2015-07-17 11:12:36 12
예랑(예비신랑) 바람핌 [새창]
2015/07/16 20:47:13
어제 판에서 봤는데,
제가 웹툰작가가 친구인, 8년차 33살 웹디자이너인데,
일단 글쓴이 직업설명에서 주작삘이 강하게 나서 뒤에 내용은 보지도 않앗다는...

판에도 글빨 좀 되는 중고딩이 29살쯤 되면 저렇겠지라고 상상해서 잘 쓴 글이라는 리플이 있었는데, 제생각도 딱 그랬음...
9 2015-07-15 09:02:43 0
인천시 주민세 4,500원 -> 10,000원 인상(122%) 가결 [새창]
2015/07/14 18:19:31
(지나가던 부천시민=저)

부들부들...
8 2015-07-03 11:02:10 28
아기갖으면 고양이는.. [새창]
2015/07/02 22:30:15
엊그제 베오베에서 본 활동적인 아기, 조용한 엄마 글에서, 조용한 스타일 엄마가 열심히 놀아주엇는데 애기가 성에 안찬다고 하는 글에서요...
동물 같이 키우면 좋다는 말 하고 싶었는데, 좀 뜬금없는거 같기도 하고 괜히 동물을 도구(?)로 대하는 느낌 줄까봐 못했거든요.

가끔 그런 소리 듣잖아요... 애기가 엄마 껌딱지라 너무 힘들다 이런 말들이요...

성인인 우리야 할일도 많고 핸드폰도 하고 티비도 보고 친구 만나서 놀고 하지만,
애기들은 보고듣고아는게 엄마 밖에 없으니 당연히 그럴수밖에 없죠...

그 시기에 항상 엄마랑 같이 있는 살아있는 대상이 있으면 관심과 애착이 분산이 되면서 엄마껌딱지가 안 되고,
정서발달, 면역력 향상, 운동능력발달(쫒아댕기느라) 등의 효과가 나타난답니다...

동물 입장에서도, 예를 들어 강아지 같은 경우에는 딱히 운동이나 산책을 많이 안 시켜주는 실내에 사는 강아지들이 스트레스나 에너지가 쌓여서 사고도 치고 하는데, 애기들이랑 정신연령도 딱 맞고 서로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같이 자기도 하고... 이렇게 윈윈할수가 없더라구요!
7 2015-06-01 00:13:46 0
진짜꽃이 들어있는 압화팔찌 한번 더 나눔합니다! [새창]
2015/05/31 22:40:34
우와 진짜 너무 예뻐요!!!

아쉽게도 방문수가 쪼금 모자라서 나눔신청을 못하지만... 제돈주고 사서 끼고다니고 싶을 정도예요!!

판매도 하시는 거 같은데,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광고홍보 때문에 직접 언급이 좀 그러시면 힌트라도 주세요 ㅠㅠ
6 2015-05-27 17:30:51 45
네이버 웹툰 하일권 신작 진짜 신기하네요ㅋㅋㅋㅋㅋ [새창]
2015/05/27 01:47:51

안녕 난 웹디자인 스피드웨건!!
해당 기법에 대해 설명해보도록 할까!

스크롤을 내리면 오브젝트(이미지)의 위치가 변하는 걸 '패럴랙스 스크롤링'이라고 하지.

2~3년 전부터 새로운 웹트렌드라고 알려졌으나,
기술의 특성상 스토리텔링이 없으면 빛좋은 개살구라는 점, 일반 사이트보다 용량이 엄청난 점(모바일 ㄴㄴ) 때문에
화려함에 비해 실제로 잘 쓰이게 되진 않았다구.

그런데 '스크롤+스토리텔링'의 결정체인 웹툰과 만나니 빛을 발하는 효과가 되었군!

네이버에서 웹툰과 웹/모바일 기술을 접목시키려는 시도를 많이 하는 것 같아! 아무래도 다른 매체에 비해 개발 환경이 받쳐주기 때문이겠지?
앞으로가 기대된다구!!

패럴랙스를 더 느끼고 싶다면 추천!
http://graphicnovel-hybrid4.peugeot.com/start.html
웹에서 보는 게 좋을걸!
5 2015-04-29 08:18:57 13
[브금 / 도시전설] 영화 '타이타닉'의 주인공 잭은 미래에서 왔다!? [새창]
2015/04/27 00:49:37
여담으로 타이타닉 극초반부에 올라프랑 스벤 나와요.


잭이 승선권을 도박으로 따잖아요. 그때 도박한 상대방이 올라프, 스벤.
4 2015-04-28 18:12:29 22
[새창]
글구 젊은 부부 당사자의 행복은 충분히 존중하지만은,
위에 [어느순간 결혼식은 가족을 위한 잔치가 되어버렸죠. 둘만을 위한 축복된 시간이며 약속의 날인데..] 이 말은 솔직히 잘못됐죠...

요즘 와서 본인들 의견이 중요해져가는거지, 원래는 가족을 위한 잔치 맞았죠 몇백몇천년동안...;; 둘만을 위한 축제는 커녕 결혼식 올리고나서 상대방 얼굴 처음보고 막...
3 2015-04-28 18:03:30 9
[새창]
저런 하우스 웨딩이 간소하고 소박하다고들 하는데, 그건 그냥 로망 수준에서 하는 얘기임.

마당있는 하우스에서 가까운 친구들끼리 파티식으로 하는 결혼식은,
원래 마당있는 집에서 살고있으면서 각자 핑거푸드 들고와서 파티 자주 하는 동네에서나 소박한거고...

한국 실상에서는 동네 웨딩홀에서 부모님 손님들에게 축의금 받으며 하는게 솔직히 '레알' 본인들 욕심 안부리고 간소하게 한거임...
2 2015-04-27 12:31:07 69
[단독] 장동민 명예훼손 및 모욕죄 등으로 피소 [새창]
2015/04/27 08:25:39
장동밈 실드 치시는 분들은
장동민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장동민에게 공감을 해서 그런거임.

저정도 농담이 뭐가 어때서? 저정도는 다들 술자리에서 하지않나? 왜케 난리들이야. <-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임.

그래서 장동민이 쓰레기라면 본인도 쓰레기인걸 인정해야되기 때문에 저절로 실드가 나오는거임.
1 2015-02-17 10:20:36 22
[새창]

머리가 따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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