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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2017-07-16 02:36:45 66
제 친언니가 아동학대로 신고를 당했습니다..도움이 필요합니다.. [새창]
2017/07/15 21:43:56
저두 아들 키우는 엄마라, 아이가 가장 소중하다는 엄마 마음 충분히 알아요. 그리고 또 독박육아 하루이틀만 해도 힘들다고들 하는데, 혼자 이제껏 키우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구요.
아픈 냥이들 한마리 두마리 지나치지 못하다 보면... 세마리.. 네마리.. 여기서 또 한마리 정도는 돌볼수 있겟지... 하다보면 점점 더 늘어나겠죠... 마음이 모질지 못하셔서 그런거같아요.
그런데 학대라고 하니 얼마나 상심이 크셨을까요.

하지만... 마음 굳게 갖고 정리해야 된다고 봅니다. 상상을 해 봤는데... 열 두 마리 이상의 고양이요... 위생상 항상 대소변 냄새에 온 사방에 털에 고양이화장실모래가 항상 굴러다녀 밟힐거고 세수하고 수건으로 닦으면 얼굴에 붙는 털에 반찬그릇에서 털 나오고... 집먼지진드기도 다른집의 수십배일거라 짐작되구요... 제시간에 밥먹기, 잠자리 들기 등의 습관이 아이들에게 중요한데 일정하게 지키기 힘들거고... 지금도 물론이지만 조금만 더 크면 자기만의 공간(방)도 만들어줘야 하는데 화장실 볼일조차 문닫고 볼 수 있는지... 게다가 사료에 모래에 의료비에... 기타 돌돌이며 쓰레기봉투까지 비용도 만만치않으실거고.... 아이가 배려심을 배우기엔 너무 지나친 환경입니다....
아이들 입양 보내기 쉽지 않은 거 알지만... 한두마리도 아니고 좀 더 강하게 마음 먹으셔야, 아니면 일년이년 지나도 별 차이 없으실 것 같아요.


그리고 기자의 방문에 가장 충격 받으신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경찰서 쪽에서 정보가 흘러간 건 아닐까 싶네요. 기자들이 경찰서에 자주 들락날락 합니다. 아무튼 가장 소중한 아이들 위해서 굳게 마음 먹으시길 바래요. 그리고 고생많으셔요 정말. 그렇게까지 다 떠안지 않으셔도 되요. 냥이들은 좀 못본체하며 사셔도 되요.
102 2017-07-16 00:57:54 129
제 친언니가 아동학대로 신고를 당했습니다..도움이 필요합니다.. [새창]
2017/07/15 21:43:56
솔직히 싱글맘이신 분이 밤에 일하시고, 낮에는 주무셔야되는데 아이까지 돌보시려면 힘드시겠다... 라고 보통 생각되는데,
아픈 고양이 12마리 이상이라니... 따로 격리되어있는 것도 아닌거같은데 잠을 주무실수가 있는 상황이신가요? 청소만 해도 장난 아닐 것 같은데, 약먹이고 케어하고... 정상생활이 안 되실 것 같은데...
그리고 애는 어디서 생활하는 건가요... 자는 엄마와 고양이들과 한 방에 있는 건가요?
솔직히 책임과 배려를 배운다고 하기엔, 너무 기본적인 청결과 보살핌이 보장이 안되는 상황이라 짐작되요....;;
101 2017-07-15 23:45:43 214
제 친언니가 아동학대로 신고를 당했습니다..도움이 필요합니다.. [새창]
2017/07/15 21:43:56
가엾은 고양이들 거둬서 반지르하게 잘 키우시는 건 좋은 일이지만,
동물게가 아니라 육아게라,
애엄마 입장에서 보자면, 고양이 12마리 키우는 집이 10살 아이에게 좋지 않은 환경이라 생각이 되긴 하네요...
심지어 그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센터에 다닌다면, 더더욱 그렇게 생각이 될 것 같습니다.....
100 2017-07-13 12:36:34 12
빠삐용 이라 쓰고 바둑이라 읽는다ㅋ [새창]
2017/07/12 21:35:47
여기가 빠삐용 정모방이라구요?

99 2017-07-09 08:05:23 25
드디어 때가 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8 10:10:48
다들 반대만 하셔서 시무룩 하실까봐 애엄마가 찬성 한표 놓고 갑니다.

저희 신랑은 애가 안자고 손탔을때 아기띠 하고 서서 한시간동안 플스 해서 애기 재워줬어요. 한때는 매일 하다시피 함.
그냥 생으로 아기 안고 한시간동안 거실을 배회하려면 얼마나 힘들겠나요? 그러다 잠들면 그대로 뒤에 소파에 앉아서 계속 게임 하다가 애가 잉~ 하면 다시 일어나서 둥기둥기.

이어폰 끼고 플스 하면서 애기 둥기둥기 하면 엄마도 그동안 좀 쉬고 가정에 평화가.
대신 신랑 허리무릎은 안평화....
98 2017-07-07 13:47:07 11
사유리: 처음부터 공평하지 않다면 [새창]
2017/07/07 09:50:20
월하연 //
저 개인적으로 느끼는 사유리씨의 미스는, 바로 님이 말씀하신 부분이라 봅니다.
미수다가 한창 유행할 때는 '외국여자의 한국여자 디스하기'가 잘 먹히던 시기죠. 한창 된장녀 붐이었고, 스타벅스가 사치의 척도였고 김옥빈의 포인트카드, 김도경의 루저발언 등등이 폭풍이슈를 낳는 등등... 옳고그름을 떠나서 이슈몰이로는 이것만한게 없었죠. 특히 같은 여자이지만 외국인인, 문화적 배경은 다르지만 어쨌든 같은 여자니까 '너넨 왜 우리처럼 안해? 이상해' 라고 말해도 그 발언에 정당성이 부여되었었죠. 그렇게 한국여자 이상해~ 라고 말하면 오히려 이슈가 되고 본인의 유명세도 올라갔구요. 방송인으로써는 성공하는 스탠스였죠.
하지만 최근엔 그때의 분위기와 많이 달라졌잖아요. 여자한테 개념을 찾으라는 말을 하기 힘든 분위기가 되었죠.
가장 상징적으로, 사유리씨가 나온 방송 자체가, 그땐 예쁜 외국인 여자들이었지만, 지금은 잘생긴 외국인 남자들이구요.
저기 나가서 여전히 '한국 여자들 더 노력해야되요'라고, 예전의 스탠스로 발언했으나, 그에 대한 방송 내에서나 방송 외부에서의 반응이 예전과는 다른거죠.

님의 질문에 대한 답은, 가장 이상적인 답은 '내 원래의 이미지에 맞춰서 서서히 변화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롤모델로는 이효리씨가 있네요.
어차피 방송에서 원하는 이미지도 시시각각 달라지니 그 한때 맞춘다고 해서 그게 오래 가는것도 아니고, 오래 간다 해도 개인 정신 건강상 별로 좋진 않은것 같아요.
97 2017-07-07 13:30:36 0
사유리: 처음부터 공평하지 않다면 [새창]
2017/07/07 09:50:20
당연히 연예인들이 전부 연출없이 순수한 본연의 모습일 거라 생각하는 건 아니죠.
저마다 다 본인의 외모와 개성과 요즘 트렌드에 맞는 이미지를 만들어서 캐릭터 화 시켜 방송에 나오죠. 그 정도의 차이가 적든 많든요.

다만 대중이, 좋아하던 이미지와 실제의 모습에서 갭을 인지할때는,
소위 말하는 "깬다"는 느낌을 주는 것도 당연한거죠.
96 2017-07-07 13:03:45 22
사유리: 처음부터 공평하지 않다면 [새창]
2017/07/07 09:50:20
근데 전 애초에 전제를 완전 반대로 생각하는데...

외국인이라 쉽지 않아서, 다른 한국 연예인보다 두배세배 더 노력했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사유리씨 같은 경우는 외국인이라 더 방송 쉽게 했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그녀도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했겠죠. 그걸 부정하는 것은 아님.

근데 방송에서 연예인으로써 자리를 잡으려면, 캐릭터, 컨텐츠가 있어야 되는데
우리 나라에서 우리 나라 사람이 연예인 시작하고, 이름 알리려면 특출난 뭔가가 있어야 하는데
예쁜 외모의 여자 외국인이라는 그냥 갖고 있는 캐릭터로 미수다에 출현해서, 미수다 나오신 분들 중에 한국말 좀 잘 하시고 캐릭터 좀 있으신 분들은 꽤 장기간 준 연예인처럼 활동하셨던 것 같은데... 그게 뭐 다른 연예인들보다 두배세배 노력했다 라고.... 전 좀 크게 와닿지는 않네요.

이분은 4차원이고 이쁘시고 소위 말하는 '개념' 있으시고 좋은데...
가끔 보면 그 개념있다는 이미지를 너무 만들어가시려 하는 액션이 보여서 좀 보기 안좋을 때가 있어요.

아직도 말투도 한국말 서투른 척 하시는데... 그걸로 가끔 드립도 치시고... 그것도 방송용 연출이고 한국말 겁나 유창하시잖아요.

대중이 좋아하는 본인의 이미지를 만들어서 노출하려는 모습이 많이 보여서 좀 그럼...
95 2017-07-02 23:54:44 34
젖 파는 여자 [새창]
2017/07/02 18:35:39
글 자체는 잘 쓰셨는데,
모유가 그냥 소재만으로 쓰였을 뿐, 실제 모유수유의 상황과는 많이 맞아떨어지지 않네요ㅎㅎ
94 2017-06-28 20:16:48 1
대륙의 부창부수 [새창]
2017/06/28 11:31:32
아 터졋어 자존심상해 ㅋㅋㅋㅋㅋ
93 2017-06-25 11:20:22 0
다급한 남친의 제안 [새창]
2017/06/24 14:06:41
다른 여자들과 달라서 좋아한다는 것도
이 대화의 맥락 안에서는 별로 좋게 해석되지 않구요.
92 2017-06-25 11:19:29 8
다급한 남친의 제안 [새창]
2017/06/24 14:06:41
평균 이하의, 성의가 모자란 행동을 한 것을
(남보다 못미침) = 남과 다르다 = 좋은건데 왜 못받아들이냐
이런 궤변으로 들려서요.
91 2017-06-25 09:05:14 14
[새창]
안그래도 아는 언니 중 한명이 웹소설(로맨스)로 엄청 유명한 사람인데(국내 탑 급), 네이버에 웹소설 플랫폼이 생긴 이후... 아마 4~5년 전쯤? 그때부터 수익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는데, 최근엔 대략 네이버에서만 연 5억 정도 정산해주는 걸로 알고 잇어요. 기타 플랫폼과 종이책, 강연 등의 부수입은 알 수 없음...

근데 그 전에 대략 10년 이상을 월 100만원 이상 벌어본 적 없대요. 드라마 같은데 나오는 구멍난 츄리닝 입은 가난한 작가 딱 그 이미지.. 뭐 적당한데 취업했으면 적당히 월급 받앗겟지만 글쓰는 일을 병행해야되니, 일반적인 풀타임 잡을 하지 않았거든요.

이 언니는 그래도 안유명할때부터 10년 전부터 꾸준히 실명으로 활동했고, 작품도 전연령 급이라 신상에 당당하지만, 최근에 뭐 썰툰이라든가 bl만화 플랫폼, 19금 로맨스소설 작가 분들은 가족들도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고 봐요.
전 웹디자이너인데 예전에 같이 일햇던 여자 기획자분도 19금 로맨스소설 작가 부업 하고 있었는데 작품명 절대 안 알려주시더라구요ㅎ 그냥 월급정도 더 번다 정도만 들었어요.

댓글 보면서 뭐 범죄 아니면 주식 정도밖에 모르겟다 하시길래...
전 이 소설가 분들 생각하면서 읽었더니 본문이 딱 이해가 갔는데(그전엔 가난한데 알바만 하면서 어떤 일을 준비함-빵떠서 일년동안 휴학하고 집중해서 돈범)...
암튼 본문에 '준비하던 웹툰, 웹소설이 대박나서'라고 귀뜸만 해줬어도 리플반응들이 많이 달랐을텐데.... 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또... 본문에 대해 말하자면 제 생각은, 어떤 사람이 갑자기 상황이 변하면 주변에서 궁금해하고 대화꺼리가 되고, 그러다보면 그게 구설수가 되는 건 피할 수 없는 인지상정이다... 옳고그름을 떠나서요.
같이 게임하는 파티원이 못하다가 갑자기 잘하게 되도 의심할 판에 민감한 돈문제면 더더욱 그렇죠... 그래서 장사 잘 되는 식당이나 재래시장 주인분들 중에 그거 티내고 다니는 사람 없어요. 겉보기엔 오히려 일반인보다 허름하죠.
거기다 리플 보면 알겟지만 사람들 상상력이 참 좁아요. 본인이 아는 몇몇 사례들 안에서 답을 찾게 되죠.
대충 그들이나 지인이 왜 그랬는지 이해는 가면서도...

그래도 허위사실유포는 범죄입니다. 그건 명백해요. 빈곤한 상상력을 사실인양 떠벌이는 건 잘못이고 피해자가 생겨요. 그건 충분히 법적 대응 요인이니 향후 학교 내 평판 생각하셔서 대응하시면 될 것 같네요.
90 2017-06-13 21:30:46 51
왜 애가 울면 입막고 공공장소에서 나갈생각을 안하죠? [새창]
2017/06/13 13:12:20
그럼 토이저러스를 왜갔냐 그럴줄몰랐냐 생각하시는 분 있을거같아서 말씀드리는데,
어떤 대형마트는 시작점이 토이저러스더라구요. 심지어 문화센터 가려면 안지나가면 갈수없도록 동선을 짜놨어요. (ex. 거제도 롯*마트) 참고로 마트 문화센터는 영,유아, 아동을 위한 놀이나 체험활동이 대부분의 수업을 차지합니다. 한마디로 상술쩌는거죠.

그럼 문화센터도 가지말고 집에만 있으면 되지않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혹시 있다면... 그러지맙시다.
89 2017-06-12 19:06:05 0
[새창]
좋은 글이네요. 글쓴님이 꼭 읽어보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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