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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8 2016-07-14 23:33:04 139
흔한 국제결혼.jpg [새창]
2016/07/14 11:14:31
1 국제결혼 하는 여성이 당신의 판타지를 충족시켜줄거라는 환상을 버리세요.
국제결혼 오는 여성들 대부분 가정이 어려워서 가정을 위해 총대매고 오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 사람들은 '더' 나은 물질적 생활을 꿈꾸며 오구요.
상식적으로 스무살 서른살 차이나는 아저씨를 정말 한눈에 사랑에 빠져서 오는 여성들이 몇명이나 될것 같으세요?

당신이 말하는 속물같은 '전' 여친과 다른 순수한 이주여성을 찾는 것이라면 그만 두라고 말하고 싶네요.

돈을주고 하는 결혼이니 기브 앤 테이크가 더 확실하고, 남성측은 자신이 돈을 냈으니 노예 대하듯이 하죠. 마치 강아지를 사온마냥 미안하지만 당신같이 환상'만' 가진 사람들의 대부분은 이주여성들이 살아온 문화에 대한 이해도 없죠.
그러니 싸움이 나는거구요.

물론 잘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관에서 응급지원도 나가지만 기본적인 한국어 공부, 한국 문화에 대한 지원도 나가고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멘토링도 진행하는걸로 알고 있구요.

국제결혼을 해서 잘 사는 사람들은 설비관리팀님 처럼 내가 가난해도 넌 가난한 국가에서 왔으니 한국의 다른 여자처럼 집 차 안따지겠지 라는 사고 방식이 아니라
동등한 선에서 그들을 바라봐줬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 대부분 아내 국가에 대한 문화적 이해도도 높았네요 ㅡㅡ
1857 2016-07-14 22:26:19 167
흔한 국제결혼.jpg [새창]
2016/07/14 11:14:31
혹시나 오해 있을 거 같아서 먼저 몇가지 내용 추가 합니다.
실습 과정에 있던 내용은 비밀로 하고 있고(비밀보장원칙 엄수하고 있어요..) 위에 예시 든건 뭐냐? 라고 하실 분들
제가 적은건 '기본빵'입니다. 네이트판 자작글에나 있을 법한 개막장중 개막장이 기본빵이라구요. 그래서 예시를 든거구요.

그냥 솔직하게 말할게요.
돈주고 국제결혼하시는 분들 고지식한 시댁+ 한국 여성과 연애 및 결혼은 꿈도 못꾸는 부류.
남은건 남자라는 자존심밖에 없고 나이는 먹을대로 먹은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본 중에 최고 차이는 45세, 이미 국제 결혼 경험이 있던 남자 분이셨는데 이전의 아내가 기관에 도움을 청해서 같이 있던 선생님들께 이야기 들었는데 가관이였구요.

전 진짜 개막장을 실제로 보고, 기관에 남편이 찾아와서 다짜고짜 기관장님한테 욕하고 전화 받았는데 어디숨겼냐고 욕들은거랑 기타등등을 너무 봐서

그냥 돈, 브로커를 통한 국제결혼은 좀 제지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한국 남성에게 맞아 죽은 이주여성들이 수도 없이 많은데에 비해 기사하나 제대로 된게 없죠.
전 실습하면서 이주여성에 대한 한국의 이중적태도랑 사람들의 관심의 온도차이를 제대로 느꼈어요.

기관에서 제일 처음 교육받을때, 온도차이에 대한 내용인데, 가장 기억에 남는건 동남아(이주여성들이 많이 오는지역)에서 결혼 이주와 관련한 폐해때문에 여성들이 가정폭력의 희생양이 되는 기사와 혐한 시위가 일어나는 것이 그 나라의 신문이과 인터넷 뉴스에 떠있는데 반해 한국에는 한 줄도 없는게 가장 인상깊었네요.

끝으로, 실습에서 있었던 개인정보나 피해자 추정가능한 내용은 입밖에도 내지 않았고 글로 쓴적도 없고 실습 발표할때도 두루뭉실하게 예시든거 밖에 없습니다.
1856 2016-07-14 21:21:51 266
흔한 국제결혼.jpg [새창]
2016/07/14 11:14:31
이 글에 초치고 싶진 않은데요. 저는 사회복지학과를 졸 업했고, 과 특성상 실습을 무조건 해야 합니다. 제가 갔던 곳은 이주여성인권센터. 저 상황이랑 정 반대 되는 상황이였구요.
거기서 주로 했던건 베트남 선생님이 한국어가 서툴러서 서툰 한국어로? 번역한 진술서를 제가 다시 적는 일을 했었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주여성들이 모두 저렇지는 않고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이주여성측들이 성폭력, 가정 폭력, 언어 폭력등의 국제 결혼 피해사례가 더 높아요.

간단한 예시로, 제가 직접 확인하고 다시 문장 맞춰서 썻던 진술서 내용 일부가 시어머니와 남편이 이주여성은 도망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임신한 상태인 아내(본인)을 일주일간 감금 임신한 상태인데 밥도 제대로 안 줌. 가둔 방에 화장실 없음.
결국 창문으로 뛰어내려서 아이는 유산되고 구조 된 내용이였어요.

한쪽에만 편견 생길거 같아서. 직접 경험한 내용 적고 갑니다.
진술서 재 번역하다가 구토할뻔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개인적으로 돈주고 국제결혼하는거 없앴으면 하네요.
그냥 극히 일부를빼고는 양쪽에게 상처만 되는듯.
1854 2016-07-13 20:32:37 86
‘대낮 도심서 여성 앞 자위행위’…KT 김상현, 경찰 입건 [새창]
2016/07/12 19:15:34
드러워 ㅅㅂ
1853 2016-07-12 12:40:00 1
[새창]
심쿵
1852 2016-07-11 22:12:22 45
워마드 때문에 정규직 탈락한 사람 [새창]
2016/07/11 13:58:18
이거랑 비슷하게 예전에 ㅇㅂ 설칠때 공무원 합격(소방공무원 ㄷㄷ)한 애가 ㅇㅂ 인증했다가 민원넣어서 합격 취소 된거 생각남 ㅇㅅㅇ
1851 2016-07-11 22:10:18 5
2학년 5반 김진광 생일입니다. [새창]
2016/07/11 11: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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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9 2016-07-08 18:44:10 211
졸사찍는데 담임이 의정부고 출신.jpg [새창]
2016/07/08 18:26:00
ㅋㅋㅋㅋㅋㅋㅋ막짤 왜케 리얼한뎈ㅋㅋㅋㅋ
1848 2016-07-08 17:02:46 10
둥둥이는 할머니가 제일 좋아요 [새창]
2016/07/08 11:37:48
앜ㅋㅋㅋㅋㅋㅋ눈뒤집어졌어 ㅠㅠ♥
1847 2016-07-08 12:54:45 1
의정부고 졸업사진.[사진많음주의] [새창]
2016/07/08 10:51:09
왜케 이쁜건데ㅋㅋㅋ
1846 2016-07-07 22:41:53 0
생일이라고 받은 장미꽃 자랑♥ [새창]
2016/07/07 15:45:47
맞죠 >_<
울어머니...아직도 저를 공주라고 부르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공무원 준비중인데 꼭합격해서 효도할라고용 ㅠ

고등학교 대학교 사년동안 타지역에 있어서 아마 더 챙겨준것 같아요 칠년만에? 엄마랑 보내는 생일이라서 ㅎㅎㅎㅎ

칭찬 감사합니댱
1845 2016-07-07 22:40:26 0
생일이라고 받은 장미꽃 자랑♥ [새창]
2016/07/07 15:45:47
댓글이 넘나 이쁜것♥
저도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여:)
1844 2016-07-07 20:14:02 0
중학교 교사, 제자들과 '부적절한 관계' 논란 [새창]
2016/07/07 17:43:57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만,
만약 학생 측 주장이랑 이전 학교에서도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다는건
로리타일 가능성이 높네요.
이유는 선생님이라는 직업군이 저나이때 인기가 많은 직종이잖아요?
연애를 하고 싶으면 충분히 또래 남성이나 연상 동갑이 싫으면 서너살 연하만나도 되고(요샌 연상연하 커플많으니까요.)
근데 주변 이성 제외하고 학생을 건드렸다는건 성적으로 좀 이상한 판타지가 있다는거,

만약 선생 측의 주장이 맞다면, 학생이 자신의 학부모가 상사인걸 알고 그걸 이용한 것을 꺼고,
직속상관되는 부모쪽에서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려고 이런식으로 기사내보낸 걸 수 있겠네요.

여튼 성관계 유무, 누구의 주장이 맞는지, 잘 따져서
학생이라고 처벌을 덜 받거나, 공무원이라고 해서 다른 학교에 보내는 식의 미약한 처벌(이런 경우 많음 ㅋ 남교사가 여교사(나이어림) 성추행 실컷해놓고 학교 옮기는 걸로 끝남 ㅋㅋㅋㅅㅂ) 말고 잘잘못 가려서 제대로 된 처벌 받길 바랍니다.

그리고 양쪽 주장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둘다 이성적 사리판단이 좀 안되는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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