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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7 08: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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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맥 가격이 너무 높게 책정되어서 좀 안타까워요. 저는 미국에 살아서 색조가 막강한 브랜드들을 훨씬 많이 접할 수 있고, 그런 점을 고려해서 비교한 거예요. 사실 한국 색조에 비하면 맥이 좋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한국 로드샵 브랜드인 잇츠스킨 섀도우(한국 콜마 제조) 추천드려요. 저는 다섯가지 색만 보유하고 있어서 완전하게 비교는 못하지만, 미샤/토니모리/홀리카/웨이크메이크(모두 코스맥스) 그리고 VDL(엘지생건)과 비교했을 때 가장 퀄리티가 좋았어요.
하이엔드 브랜드 중에서는 어반디케이, 나스, 로라메르시에, 비제아르...퀄리티가 일정한 것 같아요. (직구하셔야하는 중고가 브랜드 중에서는 로락, 아나스타샤 정도가 있어요. 해외 인디 브랜드 주비아스, 메컵 긱, 슈가필 등등도 퀄리티 좋은 걸로 소문나있고요.)
베네피트도 글에 쓸까말까 했어요! 신제품 좀 더 나와야한다는 부분에 정말 동의해요. 뭔가.. 꾸준한 제품을 주력으로 삼는다는 게 장점이면서도, 울궈먹기 대장... 이미지도 있죠 ㅋㅋㅋㅋ 틴트 색도 좀 더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겠고... 가격도 낮춰야한다는 의견에 동의해요. 미국에서 10ml에 $30인가 하는데, 리퀴드인데 양도 너무 많고, 가격도...>.< 한국은 더 비싸겠죠. 이번에 새로 나온 브로우 라인도... 패키징 부터 매우 저렴하고요... It's Real라인도 소셜에서 방방 띄워주지 않았으면 그냥 묻힐 수준의 퀄리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