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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게웃기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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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2016-06-03 09:37:31 15
많이 스압)쓰레기 친척 셀프 빅엿 사이다 썰 [새창]
2016/06/03 08:15:28
ㅋㅋㅋㅋ창피하실듯
705 2016-06-02 22:02:36 9
봉하햇반 출시되었다네요. [새창]
2016/06/02 10:37:23
이가 없으시면 임플란트를 하시면 됩니닷 ㅇ_<
704 2016-06-02 18:46:05 0
[그림, 후방] 이집트의 부부 [새창]
2016/06/02 17:33:14
후방뜻이 그림 그린 후 방으로 들어가 사랑을 나눠서...?(도망)
703 2016-06-02 18:18:44 13
박근혜 프랑스 방문 관련 외교부 트윗에 달린 글 [새창]
2016/06/02 16:43:51
이야...마티즈값으로만 세금 다쓸거같네
702 2016-06-02 14:50:58 3
릴레이 100글자 내외 공포소설을 이어서 써 봅시다. [새창]
2016/05/31 14:00:39
일단 주머니에 구기듯 신문지를 넣은 갑수는 건물 안을 미친듯이 헤집기 시작했다. 여러 정황이 혼란스러웠지만 일단은 지영이 먼저였다.
예전에 교회였던듯, 흉가 안에는 부서진 예수 십자가상과 넘어진 단상, 길다란 나무벤치가 어지러이 흩어져있었다.
'지영은 어딨지?'
건물 내부를 샅샅이 뒤져봐도 성지영의 모습은 보이지않았다. 헤집을수록 자욱히 먼지만 피어오를뿐이었다.
그러던 그의 눈에 단상 옆 작은 예배실로 보이는 방이 띄었다.
철컥철컥
서둘러 달려가 문고리를 돌렸지만 잠겨있었다.
여기다. 여기에 있다. 그의 촉이 강하게 말하고 있었다.
쾅쾅쾅.
"야 성지영. 내 말 들리냐?"
강하게 문를 두드려봤지만 아무 응답이 없다. 갑수는 문에 귀를 대보았다. 희미한 숨소리가 들려온다.
"아 씨팔..엿같네."
갑수는 자켓을 어깨와 단단히 덧대고는 문에서 멀찍이 떨어졌다. 그리고 이어진 강한 몸통박치기.
쾅! 후두둑.....
다행히 문짝이 낡은 덕분인지 쉽게 부술수 있었다.
급히 일어나 안쪽을 살펴보니 한쪽 구석에 성지영이 쓰러져있었다.
699 2016-06-01 19:46:31 0
유체이탈해서 겪은 썰 [새창]
2016/05/31 15:15:51
타나토노트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698 2016-06-01 16:46:57 4
릴레이 100글자 내외 공포소설을 이어서 써 봅시다. [새창]
2016/05/31 14:00:39
정갑수는 저수지쪽으로 뛰어가면서 핸드폰을 확인했다. 다행히도 발신표시가 뜬다.
정갑수는 자신이 강력범죄를 취재하면서 친해진 오진명 형사에게 급히 전화를 걸었다. 이 마을에 벌어진 사건은 일개 기자인 자신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벅찬 사건이었다.
"오형,내 말 들려?"
-어어~ 갑수 어쩐일이야?
"다른 말 필요없고 여기 xx시 xx마을인데.."

정갑수는 오진명 형사에게 마을 위치를 알려준 후,혹시 몰라 주변에 떨어진 각목하나를 들고 뛰었다.
아까 우리를 쳐다보던 남자들이 계속 거슬렸다. 혹시 그놈들이...?
저수지가 가까워오자 정갑수는 두려운 마음이 일었으나 성지영을 생각하면 하찮은 감정일뿐이었다.
이윽고 도착해보니 자신이 성지영에게 걸쳐줬던 자켓이 땅바닥에 나뒹굴고 있었다.
696 2016-06-01 10:25:02 7
릴레이 100글자 내외 공포소설을 이어서 써 봅시다. [새창]
2016/05/31 14:00:39
그들이 창고에 도착하자마자 굵은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지기 시작했다. 입춘이 지난지는 좀 됐지만 아직 겨울의 여파가 채 가시지 않았기에 창고 안은 꽤 쌀쌀했다.
정갑수는 오들오들 떠는 성지영의 어깨에 입고이던 자켓을 걸쳐주었다. 싸늘한 기온 탓도 있지만 사건이 주는 긴장감도 한몫 하리라.
자신은 살인사건이나 여러 강력범죄 취재를 숱하게 해봤지만 아직 신입인 성지영은 이런 사건이 처음일 터였다. 게다가 이번 사건은 베테랑인 자신도 처음 겪는 사건이다.
정갑수는 담배를 빼어물고 생각했다.
'청년들만 보이는 마을, 모르는 눈치인 이장, 그리고 10년 동안 나오지 않았다던 노파...아?'
그랬다. 노파가 있었다. 10년동안 나오지않았다면 그전에는 외출을 하셨을수도 있다는 소리.
아까 숨진 청년의 품속에서 발견된 74년부터 시작되었다던 노트의 메모 내용을 알 수도 있지않을까?
정갑수는 자신의 카메라를 성지영에게 맡기고 간단한 필기도구만 챙긴채 창고를 나섰다.
"지영씨 나 아까 그 노파에게 빨리 갔다올게. 기다리고 있어."
"선배! 나도...."
성지영은 정갑수를 따라나서려했지만 아직 다리에 힘이 풀린 상태였다.
성지영은 빗속으로 사라져가는 정갑수의 뒷모습을 바라볼 뿐이었다.
695 2016-05-31 23:42:53 2
남편이 우리딸 간식을 다 먹었어요!!!! [새창]
2016/05/31 11:21:18

나이차 많이 나는 남매 키우시느라 고생 많으시네요ㅋㅋㅋㅋㅋㅋ
694 2016-05-31 23:37:23 0
유체이탈해서 겪은 썰 [새창]
2016/05/31 15:15:51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693 2016-05-31 23:29:50 2
'J'대 지하 동아리실 체험 썰(스으으압주의) [새창]
2016/05/30 01:39:57
그때 형님들은 귀가하시고 같이 술먹던 여자애 한명이랑 친구랑 저랑 이렇게 셋이서 동방에서 잤었어요. 아마 잠버릇땜에 제쪽으로 굴러온게 아닌가 싶네요.
692 2016-05-31 23:18:52 67
남자가 키 180cm 이상은 돼야죠 [새창]
2016/05/31 18:01:42
노잼 바이러스 창궐에 잇따른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joyvirus이며 현재 백신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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