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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00: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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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게 세금으로 운동을 시킨거에서 나오는 결과라 생각합니다.
선진국일수록 생활체육 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운동을 취미로 하다가 올림픽이 오면 대회를 통해 출전 선수를 뽑아 훈련하는 식으로 알고 있는데반해 우리나라는 태능선수촌을 세금으로 운영해서 하다보니 감독들 스스로가 "니들은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만든 세금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
그러니 꼭 금메달을 따야 한다" 이런식의 교육이 수십년간 이어지니 당연히 선수들도 금메달을 못딴거에 죄책감을 느끼는게 아닌가 싶어요.
하루빨리 생활체육이 일상 깊숙히 들어올 수 있도록 주5일 근무, 야근없는 일상이 되어 무료함을 운동으로 또는 다른 취미로 이어지길 바래 봅니다. 그러면 자연히 내수경기가 살텐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