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같이 일했던 회사에 대리님이 그러셨엇죠. 직장은 경기도 화성시 그것도 깡촌에 위치해 있는데 집은 대전. 당시 KTX도 없었을때라 무궁화호 차고 출근하고 그러셨는데 지각 하시는걸 거의 본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몇시에 출근하시냐니까 5시에 일어나서 출발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한번은 회식을 하면 어쩔수없이 기숙사에 무주시곤 하셨는데 진짜 베게에 머리닿자 마자 코 고시더란. 그렇게 5년을 부지런하게 다니시다가 병특 끝나자마자 대전에 있는 회사로 옮기셨어욬ㅋㅋㅋㅋㅋ
유튭 첨 나왓을때 당시 한국에는 이미 영상 사이트들이 엄청난 경쟁을 하던 시기였습니다. 엠군, 엠엔캐스트, 지금도 서비스중인 판도라 등등 당시에는 유튭이 우리나라에 제대로 자리잡기 힘들다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는데 웬걸 국내기업들이 주르륵 사라지더니 그자리에 유튭이 자리잡더군요.
울동네도 비슷한 경우가 잇는데 그 학교는 아줌마들이 영양사도 내쫒아서 일주일동안 애들이 도시락 싸다니고 그랬다함. 아침댓바람 부터 얼굴, 옷을 풀로장착 하고 걸어서 3~4분 거리를 자가용타고서 등교시킴. 입학하기 전부터 근처에 있는 학교랑 그 학교를 저울질 했는데 와이프도 아줌마들 치마바람 때문에 거기 안보냈는데 오히려 교육적으로도 나은거 같음. 진짜 개또라이들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