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56
2019-01-02 23:27:35
16
2007년부터 시작해서 올해까지 계속 금연중 입니다.
금연일땐 주위사람에게 충분히 알리셔야 합니다. 특히 신경과민과 같은 증상은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더라고요. 전 몰랐는데 시간이 오래 지나고서야 깨닳았습니다. 그리고 금연후 지속적인 악몽에 시달렸어요. 몇년이나 참았는데 꿈에서 담배를 피움으로써 절망감, 허탈함 등등 이루 말할 수 없는 허무함이 오더라고요. 꿈에서 너무 현실적이라 꿈인줄도 몰랐는데 깨고서야 알게되죠. 그걸 약 8년차 쯤에 없어졌어요. 체력증진 호흡안정화 등등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전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