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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14: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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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식품연구소 다닐때가 딱 저랬는데 ㅋㅋㅋㅋ 신입 연구원이 입사했는데 당시 싼타페가 출시한지 몇달 안됐을때임. 2000년 초반이다 보니 엘린트라, 구아방, 스쿠프, 크레도스 뭐 이런게 즐비했음. 특히 가난한데 차는 있어야 출근이 가능했기에 엘란트라가 대세를 이룸. 그와중에 신입사원이 쌔삥인 싼타페를 가져왔으니 ㅋㅋㅋㅋ 몇번 얘기가 나왔는데 본문에서 처럼 들이박는 성격은 아니었고 그냥 두리뭉실 잘 넘기더란. 그분 아마 그 이후로도 잘먹고 잘살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