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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7 00: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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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이 없는것도 아니고 카페에 가거나 PC방에 가면 충분할텐데 왜 안가고 게긴건지 이해가 안감.
남친이 기다려 달라고 하면서 그런거라면 여친이 서운해 하는게 맞음.
근데 여친이 기다려 준다는 것도 막상 선의애 의한것만도 아니라고 생각듬.
대중교통 타고 가느니 남친 시험 끝나고 자가용타고 집 가는게 훨 편하니까 기다린것도 있을꺼란 뇌내망상 해봄.
남친의 부탁이 아닌 자신의 결정으로 기다리면서 무리한 부탁을 한건 오히려 여친이라 봄.
무리한 공회전으로 차량 어딘가에 고장나서 소음이 난다거나 작동이 안되면 수리비 여친이 줄건가? 그건 또 아니라고 볼게 수리비가 몇천원도 아니고 에어컨계통은 보통이 10여만원 가까이 하거나 넘어감. 제대로 안고치면 N차 수리로 수리비 몇십은 기본임.
차는 엄연히 내 자산인데 여친이 내 마누라도 아니고 헤어지면 남남인데 내 자산 깍아가며 감쌀 그렇게 대단한 이유라도 있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