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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01: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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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댓글들 남편 보여주세요. 굉장히 꽉막힌 인간이네요.
제 댓글 이력들 보면 제가 남자인건 뻔히 아실거고 결혼한지 이제 9년째에 접어드는 두 아이 아빠 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총각때의 본가와 결혼하고서의 본가는 구분을 해야한다는 겁니다.
결혼은 곧 본인의 가정을 꾸린것이기 때문에 본가와는 구분지어야 해요. 결국 본인의 가정을 위해서 헌신해야지 본가의 부모님 때문에 본인의 가정에 소홀히 하면 안된다는 얘기 입니다. 여자든 남자든 마찮가지 입니다.
당신 하나만 믿고 결혼한 배우자에게 상처를 주면서까지 본가에 헌신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다들 본가와 본인의 가정은 일체라고들 착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 본인의 가정에 더 충실해야지 본가에 본인의 가정의 불화를 만들면서 까지 나서지 마세요. 그만큼 미련한 행동도 없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