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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0 00: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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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성격이 좋으신 분입니다.
무례하게? 굴어도 웃으며 넘어가는?
그래서 평소에도 많이 배려를 하시긴 하는데
그게 동생으로서 사수로서 챙겨줍니다.
그런데!!! 술만 먹으면!! 꼬옥꼬옥 여성으로서
절 챙겨주고 맨정신에는 안 받아주는 스킨쉽을
술 먹으면 참 잘 받아줍니다.
저번에 그래서 뺨 한번 만져봄(흐흫)
그리고 다음날 일언반구도 없어요.
아무리 취했어도 그런행동은 예의에 어긋난다?
그런 말 단 한마디도 안합니다.
그냥 아무일도 없었다? 는 아니지만
(그날 얘기를 꺼내면 그랬었지~ 하며 받아줌)
음... 여자입장에서 보면 엄청 헷갈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