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76
2020-05-22 12:17:41
0
사이코패스는 이럴 때 필요한 듯.
전쟁에서 사람들 피가 터져 흘러도 승리 하나만 보고 돌진 하는 PTSD그게 뭐임? 하는 스타일.
인체를 절단 개복 하는 피를 봐도 혈압이나 흥분이 안되는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존재는 그들 밖에..
뭐 훈련 하면 되는 사람들도 있겠고 끝까지 못하는 사람도 있으니.
진시황도 사람 무릎 뼈가 궁금해서 생 사람 무릎을 해부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조조 같은 경우는 대량 학살을 자행하며 사람을 사람으로 안보고 그저 이용할 수 있는 동물 정도로 취급해서
최측근들도 빈반합을 보내는 너 줄 밥 없다 알아서 해라. 하는
인류의 유지를 위해서 필요한 다양성 중 일부 라고 생각함.
결국은 나만 아니면 돼 나만 안 걸리면 돼. 라는 논리가 참이 되어가는 단점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