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09
2020-06-22 09:09:49
1
뭐 천상천하유아독존이니까. 세상 나 혼자 살아. ..
진자? 세상 혼자 살아. 어릴 때 성장하면서 그런걸 다 배워야해. 주변에 맞춰서 민주주의고 개인주의인 환경에 맞춰서 .
과거 농업국가시기엔 혼자 살수 없었지. 그래서 가족이 필요해 가족을 만들고 힘이 있어야 하니 남아 선호사상이 선호됐지.
그리고 남아가 나오면 힘써야 하니까 밥도 많이 주고 일도 많이 시켜.
한마디로 니 아픔은 우리의 아품인거지.
이제 민주화 개인화 산업화 해서 개개인 스스로 먹거리를 만들어내야함.
그래서 인간에게 과거와 다른 조건이 붙은게 자존감이지. 과거엔 자존감? 이라는 단어가 없었어. 자존심 분이였지.
자존감에 대해서 개념이 약해서 어떻게 해야 자존감을 키우는지 왜 없는지 등등에 대해서 계속 사회적으로 회자되고 정의되어가는데.
그 와중에 자존감은 정신적인 문제 정신적인 문제는 유아기부터 시작되는 심리 문제임.
이게 만들어지면 고치기가 힘듬. 성인이 됐다고 마음이 성인이 되는게 아님.
즉 엄마 젖 더 먹어 성장해야 끝나는 일임. 다른 말로 가족의 사랑을 우선 받아야 마음이 강건해짐.
그래서 분유라도 먹어야 하는데 분유도 없어 그냥 다 어른용 이야. 거칠고 투박하고 그래서 소화를 콧시켜.
깨끗하기만 하면 이성이 생겨? . 깨끗함을 거래의 조건이야?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서 조건을 충족시켜서 내보내고 선택받길 기다려야해?
그게 사랑이야? bts의 페이크러브지.
누가 날 사랑하거나 미워하거나 관계없이 날 사랑하고 주변을 사랑하는 마음 그런 강하고 큰 마음이 되려면 그런 강하고 큰 마음을 보고 배워야 함 .
그걸 보고 배운 사람들은 높은 위치에서 보고 에허이 저게 잘못됐네 그렇게 하면 안돼지 하며 핀잔만 하지 정작 그 사람에게 필요한건
김제동이 주는 따뜻하고 위로되며 힘 나는 말 한마디. 임.
그 말한마디에 바로 탱크로리가 만들어짐? 이미 주변에 탱크로리 크기만큼의 다른 비하감이나 감정들이 즐비한데? 그런것도 제거해야함.
그게 자존감으로 없애야 하는것들인데 정신적 문제라고 한번 에 되면 PTSD가 왜 있으며 트라우마가 왜 생김?.
정신도 육체처럼 점차 커짐 .. 나무처럼 .. 지금 저 사람은 이제 겨우 풀줄기를 보고 왜 기둥이 없냐 기둥은 이렇게 하면 돼? 왜 안돼? 하는 것 임.
자기는 기둥 새웠고 나무가 돼서 이제 다른 큰 나무에 가지 하나 뻐쳐서 겨우 그늘 만들어 방해 한것 뿐인걸.
지금 다 큰 성인들이라는 사람들도 아직 유아기를 못 벗어나 화내고 때 쓰고 그렇게 자기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사람들 많음. 다 엄마 젓 더 먹고 와야 함. 없으면 분유 먹어야 함. 마음이 자라지 않았는데 뭘 한다고 해봐야 다 어긋날 뿐.
나무가 되어 아낌없이 줄 수 있는 사람이 성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