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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0 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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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예~적에에 나귀 팔러 가는 아비와 아들이있었네~
지~이나 가는 사람드을이 바~아보라고 노올렸네..
팔러 갈거면 타고나 가지 바보가 모시고 가네~
쉬 아파하 던 아들이 타고 가는데
지나가는 아줌마가 저런 나쁜노미없네
아버지는 나귀 끌고 가는데에
아들은 타고가네..
아버지를 태우고 가니 아들이 끌고가네.
가다가 할아버지가 지나며 한마디 하네.
아들이 아파보이는데..같이 타고가면 좋을텐데..
둘이는 또 나귀를 같이타고 가네..
그러자 나귀가 쓰러지고 나귀를 메고가네
...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러다가 나귀를 놓쳐서 강물에 빠쳤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