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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30 20: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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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를 30년으로 잡으면 10대 전인 300년 전도 아니고 100세대 전인 3000년..
그때 부터 한세대에 피한번 안섞인 순수한 혈통이 있을 것 같우? 누가 침입하고 침략 당해야만 피가 섞이는줄 아나본데 그냥 평화상태에서는 더 섞일 수 있다고. 과거엔 그 특성이 특별했다 고 하지만 동아시아 쪽은 근 500년간 지속된 국가들이 많았음 1000년 왕국도 있었고 그럼 그 평화의 시기에 국제교류가 하나도 없었을 것이며 우리 고려시대에 몽골강점기 하에서 40년을 보내면서 얼마나 많은 여인내들이 공물로 바쳐졌는지 아느냐고. 남자씨만 중요한가? ..
우리나라 조선조에도 저기 남방계 인물이 들어왔었다고.
일제강점기를 지나며 폐쇄적인 문화가 팽배해져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하나라고 하나여야만 이겨낼 수 있다고 ....
이지매같은 섬나라 놈들이나 하나되지 못한다고 왕따시키는 것이지 큰 마음을 갖고 있으면 여유있게 살아갈 수 있는 거라고. 그런 여유속에서 다른 나라사람들과 다른 민족들고 피한방울 안섞일 수 있었을까?...
역사에 만약이라는 단어만큼 무의미한 단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이곳 땅에서 살았던 사람이 우리의 선조인지 아닌지 확실하지도 않고(족보가 생긴건 고려시대 조선후기에 뒤집어진것 어디 족보가 정확하더라도 사람이 바뀌는 경우도 허다하다.
단인민족은 허상이다 단일민족이라는 단어로 우리는 희생을 강요받았고 그 희생으로 잘살놈만 잘살고 못사는 놈은 그냥 그렇게 살아간다.
인간세상은 현명한 사람이 잘산다. 현명한 사람들도 어찌 잘못 될 수 도 있다. 인생 모른다 하지만 그건 '일부의 예'일 뿐이다.
우리는 모두 일부의 예이다. 대략 비슷한 사람끼리 통계를 내서 이럴 것이다.
라고 하는 ..
국가라는 개념이 등장하는 이유가 이렇게 해서 등장한다. 국가는 민족과 관계없다. 국가에 세금내고 국가의 보호를 받으려고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개념'일뿐이다. 이러한 국가가 이전 국가의 전통성을 인정받으려고 노력하는 이유는 그걸로 해서 정당성을 인정받고 그 곳에 그 지역에 살아갈 타당한 명분을 갖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많은 역사를 잊어버렸고 잃어버렸고 수탈당했으며 내다 버렸다.
지금의 국가도 마찬가지다 대통령 하나 바뀌었을뿐인데 당장 세계사료의 거의 기본이 되는 미국자료에 독도가 분쟁지역으로 넘어가 이상한 돌덩어리 섬으로 되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