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
2009-04-02 21:22:02
12
이렇게 외쳐봐야... 이미 물건너간 이야기 좀더 다른 방법을 모색해봐야 합니다.
뭔가 전국민적으로 분기할만한 일.. 그러나 그런일은 일어나기 힘들겠죠.
과거처럼 누군가 분신하거나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이 정권은 그에 대해 면역이 되어 있으니까요.
이제 시작일 수 도 있습니다 80년 광주 이후로도 10여년이 넘어서야 겨우 법정에 새울 수 있었으며 그것도 확실히 죗값을 받기도 전에 풀려나 오히러 당당하게 자신은 죄가 없음을 아니 죄가아니라 당연히 했어야 했다는 그렇지 않았다면 왜 자기가 풀려났겠느냐는 사이코패스 다운 말을 뱉어냈죠. 누군가는 그것이 배짱이고 용기이며 본받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존경한다고 합니다. 과연 그게 용서가 되는 일일까요. 정치인들 다 똑같다는 이야기가 여기서 나오죠..
친일파가 득세하게 한건 미국의 힘이 커서 어쩔 수 없었다지만 확실히 죄지은 자를 처벌하지 않고 노벨평화상에 목메고 대통령병에 걸린 양반 탓을 안할레야 안할 수가 없죠 .. 그 양반이 평화를 원한다며 원수까지 사랑해버리니 원수가 오해를 한거죠. 자기는 당당하다고. 당당하지 않으면 왜 저들이 풀어줬겠느냐는 논리가 지금도 한은경에 의해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죠.
김영삼의 삼당합당만큼 현대사에 오욕도 없으며 큰 잘못도 없다고 생각하죠.
모든건 그 뿌리가 중요하고 윗물이 중요한데 윗물이 맑지 않으니 온통 구정물 하류로 오면올수록 더 하고 차라리 하류에도 안섞인 사람들이 더 깔끔하고 깨끗하게 살려고 하지만 세상이 각박해져가며 그 본색이 다 드러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