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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0 2020-03-12 09:23:14 17
24살 먹고 딸치다 걸린 썰 [새창]
2020/03/12 09:20:56
똑똑똑 아들
똑똑똑 아들
똑똑똑 아들
4318 2020-03-11 17:17:25 33
조선시대 여자 몸종의 삶 [새창]
2020/03/11 17:00:44
오랜만이라 더 신선한가? ..
4317 2020-03-11 16:59:43 2
돈이 많이 나가는달 [새창]
2020/03/10 18:17:17
전부 1010 .. 천만원 벌면 10만원 적자.
4316 2020-03-11 16:52:44 1
친히 집사로 입명하노라 [새창]
2020/03/11 16:35:59
나 같아도 안놓친다. 생명줄인데.
4315 2020-03-11 16:48:16 10
이효리가 머리채를 잡으려고 했던 이유 [새창]
2020/03/11 16:06:19
바람필까봐 결혼했는데 바람필려고 하니 잡으려하지.
4314 2020-03-11 15:24:27 0
극한직업 심판편 [새창]
2020/03/11 12:19:39
오스트리아는 성에 너무 개방적이라 저렇게 해도 안섬.
4313 2020-03-11 14:44:28 12
[펌글&개작] 자가격리중인 으리으리한 형! [새창]
2020/03/11 13:51:21
책 한권만 읽은 사람이 무섭다더니. 외 으리으리으으리를 외쳤는지 ... 인간시장이라는 저 책 .. 81년 작
66년생이시라 81년은 15세 중학생 이후에 전 인생에 영향력이 막강한 느낌. 30년이 지나서도 저 책을 읽고 있다는 저 으리으리한 의리.
고딩때 읽다가 뭔 이런 비현실적 이야기를 사람들이 좋아하지 ? 했었는데.
나이 먹고 이해하고 보니 .. 그 당시 모든 사회의 악들을 다 다룬 이야기 .. 밑바닥 양아치부터 국제적 사건까지 다 다룬 ..
그 인기로 작가분은 국회의원까지 하고 ..
4312 2020-03-11 14:27:00 28
내 아들을 빌게이츠 딸과 결혼시키는방법 [새창]
2020/03/11 12:36:51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음

◆ 백사장 사진 한 장으로 투자 유치

버클레이은행을 직접 설득하는 데 실패한 정 회장은 버클레이은행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인물로 선박 컨설턴트 회사인 A&P애플도어(A&P Appledore)의 찰스 롱바톰 회장을 찾았다.

롱바톰 회장을 통해 버클레이은행을 움직여 보려고 한 것이다. 하지만 롱바톰 회장은 현대의 차관 상환 능력을 의심했고 성장 잠재력에 대해서도 부정적이었다.

고개를 가로젓고 있는 롱바톰 회장에게 정 회장이 지갑을 뒤져 꺼낸 것은 거북선 그림이 있는 500원짜리 지폐였다.

정 회장은 지폐에 그려져 있는 거북선을 가리키며 “한국은 16세기에 철갑선을 만들었다. 영국보다 무려 300년이나 이르다. 산업화가 늦어 아이디어가 녹슬었을 뿐 한 번 시작하면 잠재력이 분출돼 나올 것”이라며 롱바톰 회장을 설득했다.

정 회장의 설명과 끈질긴 설득에 롱바톰 회장은 현대건설 등을 직접 둘러본 후 현대가 대형 조선소를 지어 독자적으로 경쟁력 있는 큰 배를 건조할 수 있다는 추천서를 써 버클레이은행에 건넸다. 현대의 차관 신청서가 버클레이은행을 통과한 것은 물론이다.

현대는 버클레이은행으로부터 차관을 제공받기로 했지만 영국 수출신용보증국(ECGD)의 승인이라는 더 큰 산을 넘어야 했다.

영국에서는 은행이 차관 제공을 결정해도 ECGD의 승인을 얻어야 했는데, ECGD는 차관을 가져간 나라가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영국 정부가 책임지고 보상해 주는 제도였다. 이 때문에 ECGD의 기준은 매우 까다로웠다.

현대는 ECGD로부터 조선소 건설 계획과 원리금 상환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선박을 구매할 사람이 있다는 확실한 증명을 갖고 와야만 승인받을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정 회장은 즉시 선주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선주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라곤 울산 미포만의 백사장 사진 한 장과 5만 분의 1 지도 한 장, 스코트리스고에서 만든 26만 톤짜리 유조선 도면 한 장뿐이었다.

정 회장은 있지도 않은 조선소에서, 만들지도 않은 배를 팔러 다녔다. 선주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선박 수주 문제로 고민을 거듭하던 중 정 회장은 롱바톰 회장에게 소개받은 선박 브로커로부터 그리스 선엔터프라이즈(Sun Enterprise)의 조지 리바노스 회장이 값싼 배를 구하고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된다.

주력선이 노후화되고 경쟁국들의 추격 때문에 보다 저렴한 선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야 했기 때문이다. 정 회장은 리바노스 회장이 머무르고 있던 스위스 몽블랑의 한 별장으로 날아갔고 계약은 그 자리에서 맺어졌다.
4311 2020-03-11 12:13:42 1
이세돌의 위엄 (밑에 내용 더 있습니다.)(재업) [새창]
2020/03/10 22:08:48
머리 나쁘면 기억력 나쁘면 아에 진입 자체가 안되요.
4309 2020-03-11 11:50:18 0
인싸용어 아재는 모르겠당ㅎㅎ [새창]
2020/03/11 10:38:29
사이버 사투리?
4308 2020-03-11 11:47:02 16
코기 놀리는 강아지 [새창]
2020/03/11 11:07:07
친해지고 싶어서일까? 갈굼받아서 일까?. 아님 놀리고 싶어서일까?
다들 자기 생각대로 모든걸 바라보게 됩니다.
4307 2020-03-11 05:42:56 1
방생은 낚시꾼의 미덕이죠! [새창]
2020/03/10 16:50:42
방생을 던져서 한다는 것 자체가 ..
4306 2020-03-10 22:11:12 12
아주 특별한 마스크 [새창]
2020/03/10 09:40:46
천국 가시오 ... 천천히 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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