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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0 17: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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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지는 않은데요, 무기력하고 수동적인 태도가 진정성이나 독립심을 의심하게 하고 공감보다는 답답함을 일으키는거 같아요. 만일 제가 이런이유로 헤어짐을 당해본적이 있다면 굉장히 감정이입할것도 같고요.
먼저 어른이 되셔야할거고요. 단번에 결혼, 단번에 허락. 당연 안되지요. 독립된 성인으로 존중받는 자녀도 어려운일이예요.
저를믿고 천천히 봐달라, 존중해달라는 말이 힘을 발휘하려면 작성자님이 성숙해지셔야해요.
저는 현실적으로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데에는 대부분 경험에 근거한 적절한 까닭이 있다고 믿는쪽이예요. 그러니 부모님의 말씀을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런점을 보완해나가면 되지 않겠어요. 세상의 변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