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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9 17: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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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적어봅니다
환시와 환청일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까운 사람 중 한 명이 그런 일을 겪은 적 있어서요
조현병(정신분열증)의 경우 그런 일을 겪을 수 있다고 해요
당사자 입장에서는 환청이나 환시가 사실처럼 느껴집니다.
또한 조현병을 앓는 분들은 누군가가 자신을 노리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잦다고 해요.
혹시라도 정말 그런 병을 앓고 계신 분이라면 제 말을 들으실 가능성은 높지 않겠지만
병원에서 가볍게 진찰 한 번 받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우울증 같은 게 감기처럼 흔한 질병이기도 하고
정신과 진찰 받아보는 것은 매우 흔한일이기도 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한 번 다녀와보시기를 제안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