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017-12-14 05: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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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예상도 못했는데 비공이...;;
https://youtu.be/E0EK59udfDg
저는 고양이를 키우지 않지만, 위 영상을 보고 고양이 키운다면 중성화가 필요하구나 느꼈었네요. 사실 정확하게 저 영상이었는지는 가물가물하지만 같은 수의사분의 인터뷰이니 별 상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발정은 고양이들도 아파한다고 해요. 그리고 아무리 이기적이다 위선적이다 뭐다 소리 듣는다 해도 저는 만약 가족처럼 키우는 고양이가 있다면 나중에 커서 질병 왔을 때 중성화 시켜줄걸 하고 후회하며 슬퍼하는 것보단 중성화를 시키고 조금이라도 더 오래, 편안하고 건강하게 살게 해주는 걸 택할 것 같아요.
이 댓글도 비공이 쌓이겠지만 그래도 고양이 입양 생각하시거나 키우시는데 중성화를 아직 안 하신 분이 계신다면 위 영상은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수술을 하느냐 안 하느냐는 본인 마음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