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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5 19: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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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건 진짜 민폐 아녜요??? 새언니 기분좋으려고 남들 다 불편하게 만드니까 그게 민폐지...
걍 더럽건 말건 간에 남의 집이니까 손대지말라고 딱 잘라 말하면 안되나?? 그렇게 청소가 좋으면 자기 집에서만 신나게 하면 되지 남의 집에서까지 남의 동의고 뭐고 그런 거 쌩까고 자기 기쁘려고 청소하려 드는 게 이해가 안 가요.
비공폭탄 맞을 것 같기도 한데 진짜 이해 못하겠고 존중도 못하겠음. 더럽고 뭐고 간에 어쨌든 남의 집이면 남의 허락 없이 멋대로 저러는 거 예의 밥말아먹은 민폐라고 생각해서. 그래서 그런지 글쓴이 필력이 좋아서 웃기긴 했지만 그거랑 별개로 새언니분 행동 때문에 마음이 갑갑갑갑갑갑했네여...근데 저같은 댓글이 거의 안 보이길래 좀 당황했음. 나만 이렇게 생각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