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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2 11: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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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의 관계, 남자분의 가치관, 여성분의 사후행동까지 저랑 정확하게 일치하네요.
저도 그렇게 바람만은 피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결국 바람피고, 정리한 한참 뒤에 저한테 걸렸죠.
그렇게 도도하던 여친이 작성자님 여친처럼 온갖힘을 다해 용서를 구하는 것 보고 많이 흔들렸습니다. 덕분에 6개월을 더 만났네요.
작성자님도 아시겠지만 이별이 답입니다. 바람은 꼭 다시 피게 되어있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말이죠.
여친분은 벌을 받아야합니다. 평생 후회할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사람을 만날지는 모르지만,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사랑을 잃는 벌을 받아야합니다. 여친분은 작성자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