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곡성볼때 조용히 놀래키는 장면이라해야하나 주인공이 잠시 회상하면서 좀비생각하는데 소리없이 훅 지나가는 장면에서 (영화도 관객도 조용한데) 어느 남자분이 흐어어어엉!!!! 놀라시는 바람에 영화관 완전 웃음바다 됐었어요 ㅠ_^ 그덕에 영화 끝나고도 흐어어엉만 생각나서 계속 웃었다는..
전 그냥 ..어렸을때 살던 아파트 지금까지 계속 살고 있는데 달라진 점이라면 저희 아파트가 호수가 많아요 12호까지 있어 ㄷ자 모양으로 집문이 다 보이는데 예전에는 더운 여름날 문을 다 열고 있었어요 저희 아파트가 집문열면 바람이 엄청 잘 부는 구조거든요 엘베타러 가면서 남의 집구경은 참 잘했었는데..근데 지금은 꽉꽉 닫아놓고 살죠.
경찰도 경찰이지만...어제 이 사건 뉴스에서 본 기억으로는 80대 할머니를 죽이고 성추행까지 했으며 할머니 집과는 1km거리에 사는 마누라도 있고 자식도 있는 50대 청각장애인이라고 했네요. 그래서 대화가 안통해 수사에 문제가 많다합니다. 그때 뉴스에서는 '묻지마살인'이라고 나오던데 왜 죽였는지 모르면 다 묻지마인건지;;; 여튼 시체 상태도 발견했을 당시 부패가 심했다고 하더라고요.
? 저거는 소라넷편에서 남자가 여자 몰카하고 수면제 먹이고 강간하는 사건을 보고 한남자, 당한여자 둘의 개인간의 문제 같은걸로 인식하는데 그렇게 보면 안된다는 뜻으로 말한걸로 아는데요 이번 사건이랑은 안맞는 이야기 아닌가요? 강남화장실살해 사건을 개인간의문제로 보는 사람이 누가있나요
이거슨 스크랩해놓고 심신안정을 위할때마다 봐야하는 글이군요 뚠냥 집사님들 신기해요ㅜㅜ제 주변 집사들은 다 날씬냥만 키워서 전 너무 슬퍼요 (태어나기도 브이라인으로 태어나서 식단조절을 스스로 하는 냥이와 장묘인데 털찜도 없는 냥이를 키운다고요!) ㅠㅠ흐엉 저도 뚠냥뱃살 만져보는게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