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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4 16: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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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인 ㄴ양은 2017년 2월 새벽 친구와 약 한 시간 새 소주 2병을 마시고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긴 뒤 화장실에 간다며 나왔다. 외투와 휴대전화도 그대로 둔 채 친구 신발을 신고 화장실에 다녀온 ㄴ양는 노래방을 찾지 못해 길을 헤매던 중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경찰 공무원 ㄱ씨(당시 28세)를 우연히 만났다. ㄱ씨는 ㄴ양에게 “예쁘시네요”라며 말을 걸었고 2∼3분 대화를 하다가 두 사람은 술을 마시러 갔다. ㄱ씨는 술집 테이블에 엎드려 잠을 자던 ㄴ양을 모텔로 데려가 준강제추행을 벌이다 친구의 실종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ㄱ씨는 경찰 조사와 법정에서 “ㄴ양이 ‘한숨만 자면 된다’고 말해 ‘모텔에서 자자는 것이냐’고 물었더니 ‘모텔에 가서 자자’고 답해 함께 모텔로 갔다”고 주장했다. 반면 ㄴ양은 “화장실에서 구토한 뒤 술에 취해 정신이 없었고 그때부터 필름이 끊겼다”고 진술했다.
본인이 필요한 부분만 짤라다가 선동하지 마세요
그리고 빤히 기산데 기사 주소 링크를 달아야지 무슨 네이버 블로그를 출처라고 달아놓으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