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8
2017-05-04 14:22:19
7
작성자님, 저는 문 후보님 지지자입니다. 절박하신 마음을 제가 왜 모르겠습니까ㅠㅠㅠㅠ 그러나 이렇게 다그치는 듯한 어조는 역효과만 낳을 뿐인 것을 제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ㅠㅠ 오늘은 사전투표일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무효표와 유효표 사이에서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고민 끝에 한번만 더 믿어보시겠다는 분도 계십니다ㅠㅠ 비난의 말들로 아직 투표하지 않으신 분들의 감정을 자극해 바로 등을 돌리게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ㅠㅠ 많이 아쉽지만 존중해드리고, 그러한 분위기 위에서 다시 돌아오실 수 있는 다리 또한 열어두었으면 합니다ㅠㅠㅠ 그것이 모두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