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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30 10: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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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아름다운 이별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특히나 연인 사이에서는요.
하지만 좋은 이별은 있더군요.
이별이 꼭 싸우고 서로의 감정선을 건들여서 헤어지는것만 아니라.
다른 수 많은 연유로 인해서 서로 공감하며, 헤어질수 밖에 없을을 이해하고 인정했을때.
마지막으로 그동안 나를 사랑해주고 생각해줘서 고마웠다 수고했다.
이정도의 이별이라면 훗날 길가다가 마주했을때 피하지 않고 잘지냈냐고 말할 수 있는..
이런 이별이 괜찮은 이별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