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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22: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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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섭의 장점
1. 픽에 대한 간섭이 전혀 없다.
2. 게임이 지던 이기던 상대방을 비아냥대는 욕설이나 말투를 거의 못본다
(정말 가끔 나오는 EZ 나 noob 정도가 전부)
3. 인사를 잘받아주고 화물이나 어떠한 부탁을 하면 나름 잘들어준다.
4. 이기면 우리나라는 이건 내가 캐리했지 등등 자기탓을 하고 지면 남탓을 하지만
북미섭은 가끔은 쳇창이 너무 조용해서 콘솔게임하는 기분을 느낄때가 있다
대충 이정도 되겠네요 쓰다보니 북미섭 찬양글이되버린거같은데
물론 욕하는 애들 있습니다. 하지만 그 비율이 아시아섭에 비하면 정말 극소수같다는 느낌입니다.
북미섭만 지금 150시간 플레이했고 아시아섭도 30시간 플레이했지만
북미섭에서 욕설이 난무하는 쳇창은 한번도 본적이 없고
그나마 머더x커 같은 쌍욕이 오고가는 쳇창은 대부분 한국유저가 시메로 낙사시키거나 메이로 트롤짓하는 경우에만
험한 욕이 올라왔지 게임의 승패 라던가 픽에 대한 테클은 딱한번 네팔에서 제가 공토를 했다가
torb? 이소리 한번들어본게 전부네요
이때 공토로해서 3:0으로 이기고나니 같은팀유저가 공토두 괜찮다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일반화는 아니지만 확실히 체감은 북미섭이 조용하고 욕설이 없어서 스트레스받지않고 겜하긴 좋죠
거기에 비하면 아시아섭은 3판만해도 멘탈이 남아나질않는터라 이기면 ㅋㅋㅋㅋ 이나 니네팀존나못하네 등등 비아냥대는 말투가 보기싫어서
챗창도 끄거나 마이크 켜놓고 지들 듣고싶은 음악켜놓고 상대방이 강제로 차단하게 만들었다면
아직까지 북미섭에선 150시간 가까이 플레이해봤지만 기억에 남는 유저는 아직 없었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