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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5 03: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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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워딩이 나온 계기가 아마
5차 솔베이 회담 때였을겁니다 불확정정 원리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 하면서 비꼬기 위해서
"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라고 했죠 물론 여기서 신은 자연이나 법칙을 뜻하고 놀이는 확률을 뜻하는거죠
그러곤 보어가 "신이 주사위놀이를 하든 말든 당신이 상관할 바 아니다 신이 왜 주사위놀이를 하지 않는지 생각해보라"
라고 반박을 하죠 즉 양자을 관찰 할 때 관찰의 대한 시점과 관측 할때 변수로 인해 속도를 알면 속도가 뭔지 모르고
방향을 알면 방향을 알 수 없는 것이 되는거죠 즉 양자적 입장에서는 슈뢰딩거의 고양이 사고 실험처럼 관찰의해 결과이 바뀌는거죠
그러한 것이 바로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정 원리 이고 이걸 해석 하기 위해서 코펜하겐 해석이 나온거죠 보어가 주장한 상보성원리인데
이 해석에 대해서 아인슈타인은 비판을 했고 그래서 저 워딩이 나온거죠
여기서도 알 수 있듯 아인슈타인은 종교 자체는 믿지 않았으나 자연이나 법칙 같은 것을
신이라고 한다면 신일 수도 있다 라는 불가지론적인 입장을 고수 했습니다 실제로 많은 물리학자들도 불가지론 입장을 고수 하고 있죠
실제로 범신론적으로 보면 법칙이나 자연을 신으로 볼 수 있어요 저도 무신론 입장이지만 때론 자연 법칙을 보고 있다면
불가지론적으로 빠져들때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