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3390 2016-02-21 00:38:03 0

앞서 설명했는데 조금더 다시 설명하자면
일단 미국 체육시간은 한국 하고 달랐요 단체로 무언가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체육 시간에 이런식입니다 야외 같은 경우에는 풋볼이나 축구 혹은 프리스비 갖다주고
이거 가지고 니들 끼리 게임 해라 인 경우랑 혹은 이거 중에 하나 가지고 놀아라 이런식이죠
셋다 혹은 주는 스포츠 종목이 싫을 경우는 그냥 트렉이나 돌라고 시킵니다.

트렉 도는건 무슨 육상 처럼 뛰라는게 아니라 그냥 조깅 하라는 것처럼 뛰는겁니다
이때 애들은 그냥 걸어다니면서 잡담하고 노는 경우가 많죠

즉 사건을 목시 했다는 학생들은 그냥 멀리서 노닥노닥 거리면서 운동장 돌고 있었을 확률이 높아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저쪽을 보니 누가 싸운거겠죠 즉 언제 싸웠는지 누가 왜 싸웠는지 진술을 하기엔
부족하다는거죠 왜냐하면 자기들도 언제부터 본건지 모르니까 그냥 " 재가 친거 같다" 이런식으로 했겠죠
그러니까 진술이 불분명하고 이건 진술로서 채택 될 수가 없다는 거죠

3389 2016-02-21 00:28:5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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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말하자면 아마 목시 했다는 거리가 굉장이 멀었을겁니다.
그리고 미국 체육시간은 한 반만 몇명 뛰는게 아니라 대략 백명이상의 학생들이 같이 하는 경우가 많아요
즉 시간표가 학생 각자 다 달라도 체육시간은 하루에 4번 정도의 시간이 있으니 그에 맞춰서 애들이 시간표를 짜죠
그러면 대략 전교생이 4분활 시켜서 체육하는거니까 엄청난 인원수가 운동장 뛰고 있었을 확률이 있어요

게다가 체육 시간에 뜀박질 하는건 그냥 조깅 수준이라서 그냥 애들 끼리 걸어다니면서 잡담 하는 경우도 많아요
한국 애들이 서른명 정도였으니까 같은 체육시간이 겹치는 경우가 많았겠죠 그러면
서로 잡다 하면서 놀다가 어느 순간 저쪽 보니까 싸우고 있는 장면을 봤을 수도 있어요
그 부분이 매우 불명확하다는 겁니다.

3388 2016-02-21 00:25:2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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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먼저 시작 했다는것도 알 수 없다 라고 나옵니다
왜냐하면 진술도 불분명 했고 애초에 그정도 거리에서 제대로 목시 하긴 어려운 상황을
진술 했으니까요 방송 잘 보시면 해당 운동장에 야구장 까지 같이 있죠? 아마 해당 학교에
따로 육상 트렉은 없으니 아마 그 주변 한바퀴 도는것을 준비 운동으로 했을 겁니다
(미국에서는 체육 시간에 트렉 한 두바퀴 정도 돌고 본 수업 합니다)

근데 그정도 운동장의 크기를 보건데 아마 목시 했다는 거리가 대략 한국 야구장으로 생각하면
1루에서 기본 포지션 상태의 좌익수가 서있는 정도의 거리 일겁니다 그러면 눈으로 봐도
누가 때렸는지 아니면 그 중간 부터 본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본건지 확실 하지 않죠
그러니까 불문명한 진술이죠

3387 2016-02-21 00:19:3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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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부모 장면 부분에서 해당 사무실 배경을 보았을 때
사회적 지위가 낮은 사람은 아닌거 같네요 꽤 나 높아보임

3386 2016-02-21 00:06: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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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가슴 아프네요..

3385 2016-02-21 00:01:5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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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인간을 총영사로 앉혀 준건 누구죠
허..

3384 2016-02-21 00:00: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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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미국 의료 시스템의 문제라던가
미 사법 당국으 실수 인줄 알았는데

이게 여기 흘러 갈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