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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2 23: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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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 스쾃 하시던 맨몸으로 하시던 자세는 같은 자세입니다.
만약 그게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전부 잘못된 자세로 하시고 계시는겁니다
그리고 중량이라고 하니까 무슨 수십킬로씩 생각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맨몸 스쾃 할때 물병만 잡고 해도 그게 중량 스쾃입니다.
변화라는건 강도의 변화를 말하는겁니다. 앞서 말씀 드렸다 싶히 집에서 홈트레이닝 하시는 분들은 바벨도 없을 것이고 파워렉은 더더욱 없겠지요
이런 분들을 위한 강도 변화는 세트 수의 변화 혹은 호흡의 변화 혹은 시간의 변화 등등 여러가지로 변화를 주면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 변화는 중량이다" 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강도의 차이를 변화를 주는겁니다
예를들면 푸시업을 보죠 푸시업의 중량의 차이라고 하면 등 위에 무게를 올려 하거나 중량 조끼를 입고 하거나 등등 그런 식으로 중량의 변화를 줄 수 있죠
하지만 강도의 변화를 준다면 한 다리 들고 푸시업을 할 수도 있고 한팔 푸시업 혹은 힌디 푸시업 , 스파이더 푸시업, 와일드, 크로스 그립 푸시업
등등 여러가지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강도의 변화를 주기적으로 주는게 좋다는 거죠
중량은 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서 제일 좋은 방법인건 사실입니다
맨몸 스쾃 100개 하는 것 보다 빈 바벨이라도 들고 하는게 좋습니다 그것도 익숙하다면 플레이트를 늘려가면 되죠
하지만 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부상을 야기 시키겠죠
그러나 맨몸 스쾃을 할 줄 안다면 중량 스쾃도 큰차이가 없습니다. 중량이 올려져 있는것의 차이지 자세는 그대로 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것은 풀 스쾃을 말하는겁니다. 절대 하프 스쾃을 말하는게 아니며 하프 스쾃 같은 경우 무게을 올리게 되면 허리와 무릅에 무리가 갑니다
반면 풀 스쾃은 맨몸으로 하던 중량으로 하던 인대와 근육의 탄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맨몸으로 많이 할 수 있다면 머슬 매모리가 이미 그 탄력에 적응 되어있을 것이고 중량을 조금 올린다고 해서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또 하나는 중량은 언제나 소극적으로 올리는겁니다 무작정 몇십킬로씩 올리는게 아니라 아주 작은 숫자 부터 시작하는겁니다.
풀 스퀏 맨몸으로 100개 할 수 있다면 저는 차라리 중량을 올리는걸 추천 드리겠습니다
100개 이상 할 수 있다면 충분히 중량도 감당 할 수있습니다. 중량을 올리는게 두려우시다면 혹은 홈트레이닝이라서 힘들다면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시간의 변화, 호흡의 변화, 세트 수의 변화든 여러가지 변화를 주시면 똑같이 중량의 변화와 같은 변화의 효과를 보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