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7
2018-02-20 10:47:18
0
소유의 가치가 점점 줄어드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고 봅니다. 내 차 아니어도 필요할때 쓸 수 있고, 내집 아니어도 필요할때 머무를 수 있을뿐더러 지출마저도 줄어든다면 그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손익을 잘 계산해서 나에게 유리한쪽을 취사선택해야함은 당연한거죠.
1046
2018-02-20 10:45:12
1
공유경제의 큰 목표중 하나는 사회구성원들의 합의하에 자원을 공유하여 효율성을 높이는것입니다. 카쉐어링의 목적은 비용감소도 있지만 차량 수와 운행시간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기회를 늘려 전반적인 공해과 낭비를 줄이는데도 목적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카쉐어링만으로 차를 모는 사람들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잘 마련되어 있는 도시의 사람들을 목표로 합니다. 대중교통이 사용가능한 목적지라면 굳이 차를 사용하지 않고, 여가나 레저, 또는 병원방문같은 이유로 차가 가끔 필요할때만 사용하도록 하는것이죠.
다만 국내의 카쉐어링 서비스는 이익창출이 가장 큰 목표로 보여져 좀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
작년에 쏘카를 한번 이용해봤는데 서비스의 질 자체는 굉장히 좋은편이라 느껴졌습니다.
기본적으로 카쉐어링만으로 차를 모는 사람들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잘 마련되어 있는 도시의 사람들을 목표로 합니다. 대중교통이 사용가능한 목적지라면 굳이 차를 사용하지 않고, 여가나 레저, 또는 병원방문같은 이유로 차가 가끔 필요할때만 사용하도록 하는것이죠.
다만 국내의 카쉐어링 서비스는 이익창출이 가장 큰 목표로 보여져 좀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
작년에 쏘카를 한번 이용해봤는데 서비스의 질 자체는 굉장히 좋은편이라 느껴졌습니다.
1045
2018-02-19 16:24:13
7
품질관리가 엉망진창이고 기술적 유행에 뒤떨어져서 그렇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저냥 타고 다닙니다.
그렇다고 작은 차이를 만족하자기에는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가구요.
또한 생각보다 다른 브랜드들이 그런 약간의 차이를 만족스럽게 채워주지도 않구요.
누구던 다 독3사나 기타 프리미엄 브랜드 차량을 몰고다닐만큼 금전적인 여유가 있는건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작은 차이를 만족하자기에는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가구요.
또한 생각보다 다른 브랜드들이 그런 약간의 차이를 만족스럽게 채워주지도 않구요.
누구던 다 독3사나 기타 프리미엄 브랜드 차량을 몰고다닐만큼 금전적인 여유가 있는건 아니잖아요.
1041
2018-02-16 10:31:04
0
5인치 함포는 LR탄을 쏜다고 해도 40km 언저리입니다. 레일건이랑은 비교하기 힘들죠. 보통 해발 20m정도에서 수평선의 거리가 15km정도인데 이정도면 레일건은 10~15초정도면 착탄하겟네요. (레일건 초구포속 약 2km/s, 약 마하 5.8)
일단 이러니 저러니 해도 수평선 거리 근처에서 쳐맞으면 꽤 위협적일껍니다. 홀수선 근처에 박으면..
가장 좋은 쓰임새는 30mm근처의 함포를 소형 레일건으로 대체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일단 이러니 저러니 해도 수평선 거리 근처에서 쳐맞으면 꽤 위협적일껍니다. 홀수선 근처에 박으면..
가장 좋은 쓰임새는 30mm근처의 함포를 소형 레일건으로 대체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1040
2018-02-14 13:27:49
1
10억짜리 드론으로 해봐야 뭘 해보겟어요. 5년전에 MQ-9 리퍼(프레데터 개수형) 한대에 500억정도 할껍니다. 그리고 그놈도 F-35랑 붙으면 그냥 눈뜬장님이 될듯. 아니면 싸게 엄청많이 만들어서그물처럼 배치해 FOD를 유도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F-35의 ECM 기능만드로도 작은 드론들을 먹통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을껍니다.
F-35의 ECM 기능만드로도 작은 드론들을 먹통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을껍니다.
1036
2018-02-07 17:23:06
1
저는 캐나다에서 사용중입니다. 지도 데이터는 잘 되있어서 길안내는 무리가 없어요. 한국내 지도 데이터가 잘 구비되어있다면 목적엔 부합할껍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차선안내도 안되고 속도제한도 안보여주고 정말 가끔 멍청하게 길안내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글맵 네비게이션좀 카플레이로 쓰고싶어요.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차선안내도 안되고 속도제한도 안보여주고 정말 가끔 멍청하게 길안내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글맵 네비게이션좀 카플레이로 쓰고싶어요.
1035
2018-02-07 17:14:19
12
예전에 전여친이랑 뉴욕 놀러갔을때 사람 북적대던 록펠러 센터 엘레베이터 줄에서 한국어로 한참을 욕하던 무식한 한국인 여자애를 본적이 있는데 제가 다 화가 나서 얼굴이 시뻘개지니 왜그러냐고 묻더군요. 사실대로 말할수도 없고 곤란했던 기억이 있네요. 혼자였으면 한따까리 했을텐데.. 다 무식하니까 그러려니 했었죠. 내가 일본어 쓰니까 한국사람인줄 몰랐겟지?
저는 오히려 누가 한국말 알아들을까 싶어서 더 조심하는편인데, 언제 어디서나 한국사람과 마주쳐도 이상하지 않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면 절대로 외국에서 함부로 한국말 못할껍니다.
저는 오히려 누가 한국말 알아들을까 싶어서 더 조심하는편인데, 언제 어디서나 한국사람과 마주쳐도 이상하지 않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면 절대로 외국에서 함부로 한국말 못할껍니다.
1034
2018-02-03 09:35:43
3
캐나다의 행정이 일처리가 늦고 답답한면이 있지만 원칙대로(만) 처리하는 느낌은 있네요.
BC주는 그런거 안하나요 ㅋㅋ
BC주는 그런거 안하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