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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19: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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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정확히는 안철수 본인은 공식적으로는 아무말도 직접하지 않았었습니다고 금태섭 의원이 말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당시 정강정책담당이던 윤전장관이 10.4, 6.15등을 '이념소모적인 강령' 이라는 이유로 삭제하자 주장했고 이에 민주당 의원들이 크게 반발하자 안철수는 당일 잠수.
당시 대변인이던 금태섭 변호사가 밤늦게 브리핑 떠 안음.
5.18, 6.15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념소모적 강령' 삭제 주장 맞다고 답변.
공식적으로 주장했던 윤전장관은 일개 실무진급이 아니고, 이러한 중요한 사안을 안철수와 상의 또는 컨펌 없이 독단적으로 했을리 없다는 생각.
다시말해 안철수측이 주장하듯 일개 실무진의 실수에 의한 착오는 절대 아니다는 입장 입니다.
이상은 금태섭 의원 페북글에 준한 해석이며.
개인적 견해는 안철수가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의 총책임자 였으니 더 책임감있는 행동과 답변을 해야한다는 생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