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8
2017-04-20 10:02:05
67
저런 목사들과 싸우는 목사분들이 계셨다면 한국의 기독교 문화는 달라졌을거임. 기독교의 시작이 부패한 가톨릭청산으로 시작되었으니까
허나 한국은 "그래도 같은 목사끼리" 라는 마음으로 눈감고 넘어갔고 그 결과가 이꼴임. 몇몇 진짜 종교인으로 감당할 레벨은 넘어선지 오래임.
정말 목사가 필요한가에 대한 의구심이 가득할뿐
막말로 글모르던 사람이 대다수인 시절에야 성경을 읽고 설명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지만 문맹률이 지극히 떨어지는 현시대에 개인이 성경읽고 종교적 믿음을 추구해도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함. 그 맨날 기독교에서 이야기하는 "성경무오류설" 대로라면 혼자보고 공부해도 문제될게 없음. 교회가 클필요도 없고 그냥 혼자 공부하다가 이해가 안가는게 생길때 물어보고 대답해줄수 있는 정도의 목사만 있으면됨. 지금의 한국기독교는 사업이고 장사임. 천국을 팔고 예수를 파는 거대한 비지니스임. 그러한 비지니스에 인맥 학연 지연 다달라 붙어서 부패하기까지함. 과연 이러한 단체를 종교로서 봐주어야하나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