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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8 01: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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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toberfestbier. 이름 그대로 옥토버페스트 전용 맥주다. 사실 옥토버페스트가 열리기 전부터 있었던 맥주로, 바로 위에 쓴 메르첸비어와 사실상 동일한 맥주다. 원래 옥토버페스트는 그 해 봄에 양조한 맥주가 맛이 가서 짬시키기 전에 빨리 마셔버리기 위해(...) 일부러 축제를 만든 것도 있어서, 일종의 마케팅 전략이기도 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지역만의 축제였던 옥토버페스트가 전세계적 맥주 축제가 되면서 뮌헨과 바이에른의 양조장들이 앞다투어 축제 기간 동안 팔아치울 맥주를 내놓게 되었고, 옥토버페스트비어는 축제 분위기와 맞물려 한정판 맥주라는 희소성까지 갖추게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나무 위키 (맥주/종류 - 옥토버페스트 맥주)
알코올 도수는 10 ~ 15도 내외이며 저 큰잔은 한잔에 1리터 입니다;;;
뮌헨사람들은 마스라고해서 저게 기본형이고 500미리 맥주는 하프라고 합니다.. 반이란거죠;;;;
특이하게 밀맥주는 기본이 500미리구요
옥토버페스트는 밤에 놀러가는거지 맥주좋아하는 분들은 가실필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