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결혼 후에 처들어왔을 때가 훨씬 더 심한 얘기 많이 들었는데요. 남편이 너무 교과사급의 대처를 해줘서 그런가 별로 가슴에 맺힌 얘기가 없어요. 그 뒤로 그 때같은 일 또 생길까 봐 남편이 제 생일 땐 늘 저랑 1박 2일로 어디 놀러다녀요. 흑 우리 남편 너무 달달해.
개인적으로 저는 연애상태에서의 바람이라던가 환승이별에 우리 나라 사람들이 지나치게 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언제든지 헤어져도 문제없는, 결혼같이 법적인 구속력도 없는 관계에 뭘 그렇게 도덕적인 잣대를 엄격하게 들이대나 싶어서요 그런데요. 그런 제가 봐도 이건 진짜 아니다 싶지만 여행 가실거죠? ㅇㅇ 사실 다녀와도 최악이라 그래봤자 현남친이랑 삼자대면 정도밖에 안 될 확률이 높겠죠. 알아서 해요.
카드사마다 신용카드를 체크처럼 쓸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농협은 즉시결제서비스. 우리카드는 투인원서비스처럼요 카드에 따라서 그런 체크카드같이 쓰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혜택을 줄이기도 하는데 그런 애들은 거의 없고요 농협의 시럽카드처럼 이런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 애도 있는데 그건 선결제하면 됩니다 Sc은행 리워드360같이 좋은 체카도 많이 단종되고 했는데 신용카드는 악이라고 덮어놓고 안 쓰기엔 혜택이 너무 많아요
제가 성격이 많이 괄괄하고 한 마디도 안 지는 타입인데요 저였으면 바로 한 소리했어요. 지금 갓 출산한 사람한테 연락해서 한다는 소리가 내 몸상태나 애기 상태 묻는 게 아니고 연락 안 했다고 그러냐고. 시어머니도 이러면 진상중에 진상인데. 님 동서 순하고 착한 사람이니까 엄한데 스트레스 풀어서 산모 힘들게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