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불고기... [새창]

ㅡㅠㅡ...
난 내일 셀프로 해먹어야겠군요.. 훌쩍~ ㅠ^ㅠ

38 2014-09-14 23:42:46 0

도전!!!자취생도 가능한 새우만두만들기! [새창]

손금을 보니 재능도 많고 잔정도 많네요.

그러니... 한입만...ㅠ

37 2014-09-14 23:32:51 8

일요일 점심으로 도전해본 마늘볶음밥! [새창]

볶음밥 할때 식은밥으로 해요? @.@??
렌지에 데워서 하세여. 그럼 훨 잘 볶아져요.
글구 깡통 보니 스팸이 아니라 우리팜 같음...ㅡ.ㅡ^

어쨌든 맛나보여요...^*^

36 2014-09-14 23:13:01 0

[새창]

1 ㅡ0ㅡ....

걍 시체처럼 누워있으면 되는거 아니었어요???

35 2014-09-14 23:07:50 0

[새창]

1헠... 제 등판이 평면 완전체인건가요? ㅠㅜ

34 2014-09-14 23:03:21 0

[새창]

나보다 덩치 큰 사람도, 작은 사람도 다들 퐠~ 하면서 잘 내려오덴데요..ㅠ
나만 피부가 고무로 되어있는건가 싶기도 하고..ㅠ
나 말고 다른 사람도 나처럼 멈추는걸 봤다면 그러려니 하겠는데,나 말고는 살면서 한번도 못봤아요..ㅠ 그래서 나름 가슴에 상처로 남은...ㅠ

33 2014-09-14 17:23:43 2

정부, 담뱃값 인상 이어 술값 인상 논의中 ‘소주 1병에 5천원?’ [새창]

몇몇 개념없는 흡연자들의 폐해를 마치 모든 흡연자들이 그런것처럼 날마다 포탈 1면을 장식시켜서 모든 흡연자에 대한 혐오감마저 들게 만든 다음 기다렸다는 듯이 담배값 두배 가까이 인상...

이제 주폭들 기사로 포털 1면을 한동안 장식하겠네요...ㅡ.ㅡ

이 나라는 포털 1면 머릿기사로 앞날에 대한 예측 가능해짐...ㅡ.ㅡ

32 2014-09-13 19:54:52 12

대한민국 현실.jpg [새창]

역사가 가르쳐주듯 다 같이 망하자고 미치고 작정하지 않은 이상 분명 큰 개혁이 일어날거에요. 그래야만 하고...

그 개혁을 주도하는건 이 암세포같은 정부나 기득권이 아닌 일반 시민들이어야 하구요.

그러려면 모두들 깨어있어야해요. 드럽다고, 혈압오른다고 눈 돌리지말고, 모두 두 눈 부릅뜨고 지금 병폐를 새기고 또 새겨야해요.

헉 손님 왔다..슈슈슉!!!

31 2014-09-12 20:46:37 13

[새창]

오오...태어나서 친절하다는 말 첨 들어봤어요. 데헷~
자주 오시는 손님은 저보고 조금만 더 친절하면 좋겠다고 타박하시는데..ㅡ..ㅡ
난 사실 친절했었던거임!!
게다가 혀가 짧은지 발음이 안좋아서 손님이랑 의사소통도 잘 안돼요...ㅡ..ㅡ
타찌에서 순서대로 내드릴때 스시 이름을 알려드리는데 '청어입니다~'했는데 손님이 '지금 천원 드려야해요?'라고..ㅡ..ㅠ

글구 이번달 직원들 월급 맞춰주고 나면 접시 바꿀께여!!!! 일마레가 뭔지 저도 궁금해서 미칠거같아여..ㅡ..ㅡ

훈제할때 쓸 스텐바트 사러 중고주방기물 파는데 갔다가 예뻐서 사왔는데... 접시 회사 이름이 아닌가봐요..ㅡ..ㅡ?????

30 2014-09-12 19:54:27 6

[새창]

아 그리고 구성도 잘못됐네요. -0- 패류가 두개..ㅜㅜ 어떤 분 말씀대로 새우가 빠졌네요. 예리하심..ㄷㄷㄷ
죄송합니다.ㅜ0ㅜ 연휴 끝나자 서버 보던 직원이 멋지게 무단탈영을 해서 이번주 내내 서빙 전담하느라 세심하게 체크 못했어요.
담에 오심 말씀 주세여. 그땐 제가 직접 예쁘고 고급지고 구성지게 쥐어드릴께여...'-'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29 2014-09-12 18:22:32 12

[새창]

빈틈이 없어요.

그치만 아직 많이 부족하고 실수도 많아요. 욕심만큼 완벽할 수 없는 음식이라...ㅠ
게다가 학교 앞에서 스시집은 첨이라 점심때 눈앞이 캄캄하고...ㄷㄷㄷ

좋게 봐 주시는 분들도 감사하고 충고 해 주시는 분들도 감사합니다. 열쉬미 할께엽~

근데.... 오유에 밥집 인증 올라와서 유저끼리 다투는걸 많이 봐서 솔직히 무서워여. 유리멘탈이라.....ㅠㅠㅠ

28 2014-09-12 18:16:20 14

[새창]

바빠서 니키리(테이블에 스시 나갈때 에어컨 바람에 스시가 금새 말라버려서 그걸 방지하고자 바르는 묽은 간장) 못발랐어요. 글구 한치 고등어 황새치 위에 올라가는 토핑 빼먹었어요. 서버가 펑크를 내서 서빙 같이 본다고 신경을 못썼어요. 그래서 죄송해서 서비스 드린건데 사진 찍으시는줄은 몰랐어요... 홀과 츠께바를 열심히 날라다녔다능...

흠.. 그리고 고등어는 뱅기 타고 날아온 제주도산 생고등어 쓰는데 사진이 시커멓네요...난감..ㅠ

네타를 자로 잰 듯 반듯반듯 썰어 쥐는 고급집들도 많지만 전 일본서 스시 배울때 로스를 줄여 손님들에게 비싸지 않게, 더 두껍고 비율좋게 스시를 만들던 영감덕에 저 역시 네타를 반듯하게 써는것보다 첫키리나 마지막키리는 투박하게.. 전체적으로 투박하게 써는게 제 스똬일이에여.

와사비는 일반 일본음식점에서 많이 쓰는 냉장 유통되는 와사비 두종류 합체시킨거... 간장은 스시용으로 배합한 타마리...

음.. 선도가 떨어져보인다는 분... 니키리 안발라서 더 그렇게 보이는 걸수도 있어요..ㅠ 천정에 달린 에어컨 바람이 츠께바를 다이렉트로 관통해서... 시원해서 좋지만 쥐는동안 금새 마르거든요. 흡...ㅠ

이런 말은 좀 그런데... 스시를 배운지 한띠를 훌쩍 넘겼지만, 정작 종주국이라는 일본에서의 스시는 가게 주인장 스타일에 따라 각양각색... 정답도 없고 만렙도 존재하지 않는... 걍 평생 배우다 늙어죽는다...라는 영감 말대로 계속 부족한 부분 보완하고 더 맛나게 더 좋은 재료 쓰려고 오늘도 우리 냉장고는

27 2014-09-02 18:35:06 2

"청와대에 글 썼다고 현직 교사 잡아가나" [새창]

아.. 진짜 할 말이 없.. 욕만 나오고.. 장사도 하기 싫어짐...

26 2014-08-14 08:25:31 3

안녕하세요. 쌈짓돈까스 입니다. [새창]

아아...ㅠ 수고하셨습니다. ㅠㅜ
자주 가는 절에 스님이 음식을 파는 사람은 중생을 위해 보시를 하는거라고 말씀을 주셨었어요.
그만큼 고되고 힘들지만 보람된 일이라고...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는 음식점 운영이 직업이 아닌 사업이 되어버려서, 글쓴분 말씀처럼 맛나게 묵묵히 하다보면 사람들이 알아줄거라는 기대는 물거품이더라구요. 알아주시는 분은 천명중 한명쯤...ㅠ
저도 마지막 남은 힘 다 쏟아붓고 안되면 더 이상 평생동안 스시 안쥘거라고 다짐하고 다시 시작했지만 오픈 두달인 벌써부터 힘이 드네요.ㅠ
겨우 오픈 두달만에 재료비가 30%오른것도 있고..ㄷㄷ 직원들 월급, 아르바이트생 시급 더 주고싶은데 형편은 안되고...
화가 나고 눈물이 나도, 맛나게 먹고 간다는 손님들 웃는 얼굴 보며 힘을 내고있지만, 저 역시 자본 다 떨어지면 지지 치고 항복하게 되겠죠..ㅠ

이전에 가끔 올라오던 인증사진이나 감사인사 글 보면서 잘되시는것 같아 흐뭇해 했는데... '그래 저런 마음으로 장사 하면 성공할거야.' 하고 더더욱 잘되시길 기대했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

비도 오는데 오늘 가게 마치고 저녁에 술이나 한잔 해야겠어요. 가보진 못했지만 정말 마음으로 응원하던 가게였는데... 너무 우울해요...ㅠ

25 2014-07-26 20:57:29 0

부산대 앞 스시 한스키친 저도 먹어봤었는데요.. [새창]

생새우 있었는데...ㅠㅜ
네타관리를 제가 하기땜에 저 말곤 어디에 뭐가 있는지 잘 몰라요.. ^^ 늘 날마다 서른다섯가지 정도 준비해두거든요. 특히 단품 메뉴판에 있는건 남아서 버리더라도 꼭 준비해둬요. :)

아직 모두들 덜익숙해서 그런거니 이해 해 주세요..ㅠ.ㅜ

대신 일이 점점 많아지니 힘들어서 죽을거같아요..ㅜㅠ 그래도 잘먹고 간다는 손님들 보면서 힘내는 중입니다.

홍보는... 걍 안하려구요. 첫달에 적자가 너무 심해서 상위 노출 홍보 해봤는데 그닥...ㅠ

차라리 그 돈으로 재료 더 사기로 결정했어요. :)

앞으로도 언제나 긴장하고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