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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1 0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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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견님의 문제는 아무것도 아는 게 없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자신의 의견이 전부인 듯 '경제적인 요인'을 들어 본문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는 글을 다셨습니다. 우리가 어떤 이야기를 나눌 때 누군가가 주제의 흐름을 깨거나, 상관없는 이야기를 꺼내면 인상을 팍 쓰지 않나요? 그래서 소수의견님께서는 1차 비난을 받으신겁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지적이 있자, 상황을 인정하긴 커녕, "궁예질한 것은 맞네요^^ 좀더 구체적인 이야기가 되어서 좋지 않나요?"라고 대대대댓글을 다십니다. 만약 본인의 글의 문제가 있음을 진심 뒤늦게 아셨다면 쿨하게 인정하셨다면, 그 이후에 소수의견님께 많은 관심을 두지 않았을꺼라 여겨집니다. 사람들은 당신의 가설이 좋지 않다고 말하는 것인데, 거기에 대고 좋지 않은지를 다시 물어보다니요..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도 사람이 정치적인 성향을 바꾸는 일이 소수의견님께서 알고 계신 몇 가지 일들로만 이뤄진다고 하는데..살아오니 그렇지 않더군요. 우리가 보고 경험하는 일이 전부가 아닌데..어찌하여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댓글을 계속 쓰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소수의견님께서 생각하시는 정치적인 성향을 바꾸는 계기는 오로지 경제적인 요인과 무지의 극복뿐인가요?. .흐음...납득이 이 부분 역시 공감이 되지 않아 비공드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