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지켜봐야겠지만 일리있는 이야기입니다. 이재명을 비난하던사람들이 남경필을 지지하기 시작해서 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이어서 추미애와 이해찬, 그리고 김어준과 주진우까지 이재명과 비슷하게 몰아가기 시작하더군요 물론 그 사람들이 전혀 실수가 없다고 할수는 없지만 그들을 옹호하는 글들의 댓글을 보면 참 살벌하더라구요
박원순시장의 아들 병역문제를 법원판결에도 불구하고 집요하게 물고늘어지던 새누리당이 떠오르네요... 한때 오유의 영향으로 이재명시장에 대해 안좋은 생각을 가진적도 있었지만 이재명시장이 잘못한게 있다면 검찰과 법원의 판결을 통해 드러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이재명 시장이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해오고 있는 일들은 서민들의 삶에 분명이 도움이 되고있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부디 소모적인 논쟁을 빨리 끝내고 도민들을 위한 도정에 집중하게 되길 바랍니다.
"당신를위하여"님께서도 누군가의 글을 비판하고 싶으시다면 막연하게 말씀하실게 아니라 본인의 생각을 같이 말씀해주시면 이야기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혹시나해서 쓰신글들을 찾아봤는데 가입하신지 얼마안되셔서 남긴글이 없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댓글다신건지 파악하기가 힘드네요 사용하신 아이디의 목적격조사가 올바르지 않은데.... 메크로로 만들어진 아이디가 아니길 바랍니다.
아...죄송합니다. 제 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보군요. 제 글을 단편적으로 이해하시려는 분들에게 문맥의 이해를 돕기위해 괄호글을 추가해드립니다. (혼란스런 상황이 있긴 했지만 앞으로는) 촛불혁명의 작은 불씨가 되었던 오유게시판이 예전의 건강한 토론의 장으로 회복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오유에 남아계신 분들은 다시한번 건강한 토론의 장을 만들기 위해)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최근 오유의 글들을 통해 이재명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고 경선과정에서 전해철 후보를 지지하기도 했었지만 경선 종료후 글들의 수위가 올라가면서 급기야는 남경필이 차악이니 뽑아야한다는 이야기를 보고서 이재명 관련 글들에 대한 신뢰도가 급속도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뭐 제가 쓴 글에도 악성댓글이 달리겠지만 그래도 오유에 아직 글쓴분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서 댓글을 남겨봅니다. 어서 빨리 오유 시사게시판에 감정적이고 무분별한 글들이 자정되어 건전한 토론의 장으로 회복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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