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반대하는 교인들중에 학생인권조례가 뭔지 제대로 읽어본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목회자가 그렇다 그럼 그런가보다 하고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죠 그걸 또 신앙으로 교묘하게 포장하다보니 대부분의 나이든 신도들은 목회자의 생각에 따라가기 마련입니다. 안타깝습니다.
저도 국딩출신인데 운동회가 제일 싫었습니다. 땡볕에 목마름을 참으며 관제응원해야했고 체력에 쥐뿔 도움이 안될것같은 달리기를 하며 꼴찌의 좌절을 수도없이 맛봐야했던 ㅡㅡ; 그리고 곤봉체조한다고 한달내내 체육시간과 방과후에 곤봉연습하고....(그래도 이건 실제로 하면 자뻑 간지가 좀 나긴했음)
도시공원의 상당부분이 개인소유의 사유지다보니 재산권 행사의 충돌때문에 문제인거 같네요 이대로가면 상당수의 도시공원이 사라지고 등산로도 막히는등 여러 불편이 예상되는데 시민의 입장에서는 지자체가 해당 공원을 사들여서 계속 시민이 사용할수있도록 하는게 좋겠지만 결국 매입을 위한 예산 문제라 추경이 필요한 상황이네요 부디 예산이 잘 책정되어서 시민들의 공원이 잘 유지되길 바랍니다.
문대통령님은 가장 성경의 가르침에 가깝게 살고계시는 분들중 한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태복음22장37절~39절] 이 말씀이 성경의 핵심이죠 성경에선 이웃을 고아와 과부같이 가난하고 약해서 도움이 필요한자들을 의미하는데 문대통령님이야 말로 진정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실천하는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토론이 뭔가에 대한 고민의 부족은 결국 상대방의 말문을 막히게 하는 기술을 연마하는 것이 좋은 토론자가 되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수많은 사람 말문 막히게 만드는 것은 일종의 자해가 됩니다." 라고 언급하신 부분에선 박근혜 키즈 누군가가 생각이 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