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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5 00: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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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일이어도 다른 분들은 컴플레인 굳이 안 걸 수도 있을 거 같긴해요ㅠㅠ
첫번째는 호텔에 묵었는데 전날 나오던 샤워기 물이 아침에 안나와서 건 거예요. 수리를 기다릴 여유는 없어서 그냥 세면대에서 해결하구(세면대는 또 잘나옴..) 체크아웃하면서 물이 안 나오던데 고치셔야겠다 말했구요
두번째는 전에 배송 때문에 고객센터 상담사랑 통화하는데 제가 질문하는 걸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대답을 못하시더라구요. 급해서 막 투입된 건지.. 그래서 모르시면 알아보고 연락주라고 했는데 재차 알겠다더니 연락은 없는채로 배송은 와버리고.. 그래서 다시 고객센터 연락해서 물건은 이미 왔으니 어쩔 수 없는데 전에 통화했던 그 분이 나랑 한 약속을 안 지켰고, 당시에 교육도 제대로 안 된 상태였다 말했구요
마지막은 음식 배달 시켰는데 배달부가 딴 걸 줬어요..ㅠㅠ 연락해보니 주문은 잘 들어갔는데 딴집이랑 바꿔서 준 거더라구요. 거기까진 괜찮았는데 나중에 음식 바꿔주면서 아무 사과도 안 하길래 다시 가게 전화해서 불친절하다 컴플레인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