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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5 10: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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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현장에서 페이 1, 2순위가 타워크레인 기사, 용접공
임.
타워크레인은 고층 현장이 아니면 안 쓰는 경우도 있고, 자격증 시험이 겁나 빡센데다가, 장비 자체가 엄청난 고가인데다가 다루기가 어려워서 고인물들의 세계임.
반면 용접은 노가다 짬밥이 길면 어느정도는 할 수 있음.(물론 베테랑 용접공이랑 비교하면 퀄리티 차이가 어마어마함) 게다가 건축, 토목, 조선, 철강 등등 시장이 워낙 넓다보니 저런식의 후려치기가 불가능하지 않음.
저 시급 보고 갈 정도면 그냥 현장에서 용접좀 해봤다 수준이거나 싸수 없는 완전 생초짜들이 갈 가능성이 높음. 기술 좋은 용접공들은 이미 다른 현장에서 좋은 페이로 모셔갔을거임.
뭐.. 저러다 배 터지는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