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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15: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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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도 신장 질환으로 복막투석 10년 했어요
진짜 체력관리 열심히 하고, 약 꼬박꼬박 잘 받아먹고, 진료 열심히 다니고
작년에 거의 10년만에 신장 이식 받아서 회복중입니다.
이제 투석시간 구애받지 않고 나들이도 다니고, 맛있는것도 드세요.
여간 힘든 일이 아니라는거 지켜보기만 한 사람도 공감합니다.
그래도 언젠간 극복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시고 체력 관리 힘쓰시기 바랍니다.
행복은 꼭 돌아옵니다.
준비만 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