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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 23: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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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하긴 해요. 아무래도 반말 찍찍 하는 것보다 예의바른 느낌이긴 한데...
전 부모님한테 존댓말 쓰면서 컸는데 저와 달리 반말 쓰는 친구들을 보면서, 되게 부모님이랑 친하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게 부럽기도 했구요.
그냥 제 생각이지만 존댓말을 억지로라도 쓰다보면 더 조심하는 마음이 생길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예의도 깃들 것 같고. 집에서 그러다보면 남들한테도 똑같이 더 예의 바르게 행동할 수 있으니까...?
음 누군가 전문가가 알려주셨음 좋겠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