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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1 11: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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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잘못을 떠나 질책의 말들도 기꺼이 받아들이는 작성자님 모습이 참 멋지시네요.
물론 아내분이 무조건 다 잘한 건 아니겠지만 역시 갈등의 시작은 합가였던 것 같아요. 아무리 시대가 바뀌고 있다고 해도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는 편해질 수가 없고, 작성자님이 캐치하지 못한 자잘한 충돌이 많이 있었을 거예요. 아내분도 점점 변하신 거겠죠.
이렇게 개선해보려고 노력하시는데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님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