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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1 18: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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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참 의아하네요...
지금은 마음에서 멀리 떠나보냈지만 그래도 한 때 존경했던 이유 중 하나가, 이재명 시장이 본인 가족은 저렇게 편의 봐주지 않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논란의 형수 쌍욕의 주인공의 남편인 이재명 셋째 형이 동생이 시장이니까 나도 한자리 달라고 계속 찾아왔는데 계속 거절하니까 결국 형도 새누리에 붙고 형수도 짝짜꿍하다가 저 난리 난 거였고
이재명 시장 여동생 한분은 오빠가 시장이든 말든 조용히 어디 청소노동자로 계속 일하다가 몸 상해서 돌아가셨거든요.
진짜 저 때만 해도 와 진짜 이재명 대단하다 싶었었늣데...
그랬던 사람이 지금 측근 비리는 또 뭐고 요즘 행보는 또 다 뭔지...
그렇게 존경했었던 만큼 더더욱 씁쓸하고... 권력 욕심이 참 무섭구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