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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8 2017-03-24 23:47:17 0
심심해서 다이어리를 꺼냈는데 [새창]
2017/03/24 22:57:16
8월 18일
고래 첫공
토로가 손 잡아줘따♡♡♡♡♡♡
근데 컷콜에서 목이 너무 말라 물 마시고있었는데 아저씨가 그거 보더니 내놓으라 손짓했다
이걸 달라고??? 텀블러인데???? 하는 표정으로 도리도리 했더니 계속 내놓으라했다
어쩔 수 없이 줬더니 입대고 마셨다....
물 거의 가득 차있었는데 반 이상을 마셨다...
그 후에 차마 내가 마실 수 없어서 뚜껑 닫고 걍 가방에 집어넣었다
대놓고 뭐라하면 좀 그러니까 편지로 한소리 해야겠다...

공연 끝나고 밖에 나오자 지인들이 나한테 뭐라뭐라한다
반응이 두가지였다

1. 내가 준 줄 알았다
2. 아저씨가 나한테 준 줄 알았다

둘 다 아니라고, 저 아저씨가 달라고 계속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줬다고, 나는 강탈당한거라고 해명했다
내가 이걸 왜 해명하고있어야하지 ㅠㅠㅠㅠ
7637 2017-03-24 23:43:37 0
심심해서 다이어리를 꺼냈는데 [새창]
2017/03/24 22:57:16
8월 2일
퇴길에 얼굴 보자마자 어제 잘먹었다고 하셨다
올라왔다가지는 왜 그냥갔냐고 한소리 하셨다
뭐하러 올라가....

"배우님 근데 어제 술드셨죠? 연습중에 그렇게 술 드셔도 되는거에요??
아 물론 제가 업체측에 음료 확인을 안한 잘못도 있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술 드시면 안돼죠!!!"

"아니... 그게... 상윤이가 부페 보더니 편의점 가서 와인을 사오더라고...."

"테이블 위에 와인 말고 소주랑 맥주도 여러병 있던데?"

".... 근데 그거 어떻게 알았어? 나 사진에 술병 없을텐데"

"업체에서 보내줬는데요"

"Aㅏ........................."
7636 2017-03-24 23:40:21 0
심심해서 다이어리를 꺼냈는데 [새창]
2017/03/24 22:57:16
8월 1일 (연습실 개인서폿 들어간 날)
부페가 생각보다 잘들어가서 놀랐다...
음식 가짓수만 한 3~40개 되는거 같았다
근데 업체에서 인증사진을 보내준걸 보니 테이블 위에 맥주와 소주와 와인이 있었다
.... 연습중에 술 마셔도 되는거야....????
실장님이 올라갔다 가라는거 됐다고 하고 그냥 왔다
그래놓고 인증샷은 술병 없이 찍었네???
낼 디져쒀
7635 2017-03-24 23:35:07 0
심심해서 다이어리를 꺼냈는데 [새창]
2017/03/24 22:57:16
7월 27일
비와서 퇴근길을 처마 있는곳에서 했는데 자꾸 비오는곳으로 나가시길래 한마디 했다

"배우님 들어오세요 머리빠져요"

그랬더니 아저씨가 째려봤다...
걱정해줘도그래 왜...

그리고는 XX언니랑 수다떨다가 언니가 계단 위에 아슬아슬하게 쪼그려 앉아있길래 한소리 했다

"언니 그러다 계단에서 구른다? 이제 언니 나이엔 뼈 부러지면 안붙어"

어디선가 시선이 느껴져서 쳐다봤다
.... 아저씨가 째려보고있었다...
아니 아저씨한테 한 말 아닌데......
7634 2017-03-24 23:31:52 0
심심해서 다이어리를 꺼냈는데 [새창]
2017/03/24 22:57:16
7월 22일
손목 인대 나간게 2주동안 안낫는다
아저씨가 오늘도 손 보더니 한소리 했다

"아휴... 손 어떡해...."

"아하하하"

"근데 맨날 편지쓰고 ㅡㅡ 빨리 나아야지"

"언젠간 낫겠죠!!!! :) "

언젠간이 뭐냐고 빨리 나으라고 혼났다
맨날 혼내
7633 2017-03-24 23:27:50 0
심심해서 다이어리를 꺼냈는데 [새창]
2017/03/24 22:57:16
6월 25일
낮공은 마돈크, 밤공은 알타
퇴근길 보고 술마시고있는데 아저씨 등장

"작작 마시고 집에 가"

토요일은 마셔야한다고 할때는 언제고...
7632 2017-03-24 23:24:45 0
심심해서 다이어리를 꺼냈는데 [새창]
2017/03/24 22:57:16
6월 24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돈크 규빙을 룰루랄라 보러갔다
카페 창가에 앉아있었는데 되게 익숙한 사람이 지나갔다
헐 아저씨....
일부러 창 밖 안보고 카메라 만지작 거리고있는데 누가 창문을 쾅쾅 두드린다
???? 하면서 쳐다봤더니 아저씨가 마돈크 티켓을 창문에 붙이고있었다
어쩌라고!!!!! 라는 말이 목까지 올라왔지만 그냥 빵 터지고 말았다
그리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카페에 들어와 나한테 눈길한번 주지않고 들어갔다
뭐야 저사람 이상해
7631 2017-03-24 23:18:40 0
심심해서 다이어리를 꺼냈는데 [새창]
2017/03/24 22:57:16
(3월 6일부터 6월 14일까지는 공연준비중이라 공연장에서 못만나던 상태)

4월 9일
아랑가보고 카페를 왔다가 아저씨를 만났다
자체제작해서 드렸던 플북 봤나보다

"배우들 단톡방이 있는데 거기서 팬이 이런거 만들어줬다고 자랑했더니 다들 부러워했어
... 근데 혹시 남는거... 있어? 다들 부러워하길래....."

"배우님꺼 포함해서 딱 5권밖에 안만들었는데.... 더 필요하심 추가제작은 가능해요 몇권 더 만들어다드릴까요?"

"아니...아니... 그건 아니고... 음... 담에 얘기하자"

하고 사라지셨다
아저씨가 원하는데 더 만들어야지 어쩌나...
근데 우리 볼 수 있는 날 없습니다만....? 어떻게 주지................?
대책없는 아저씨 같으니라고
7630 2017-03-24 23:12:19 0
심심해서 다이어리를 꺼냈는데 [새창]
2017/03/24 22:57:16
3월 5일
2주동안 계속 질문해야지 하다가 까먹어서 못했던 질문을 했다
그랬더니 맨날 그렇게 편지쓰면서 아직도 물어볼게 있냐고 뭐라했다
.... 너무해
7629 2017-03-24 23:10:00 0
심심해서 다이어리를 꺼냈는데 [새창]
2017/03/24 22:57:16
2월 16일 (연습실 개인서폿 들어간 날)
열흘만에 만났는데.... 머리가 아저씨가 되었다
왜 열흘만에 아저씨가 되셨나요......
오늘도 어김없이 몰래 놓고 도망치다가 딱 걸렸다
"얼굴 보고 가야지!!!!!!!!!!"
하고는 잡혔다
안그래도 머리 웃긴데 바람이 불어서 더 웃기게 됐다
대놓고 손가락질 하고 비웃었더니 머쓱해한다
대놓고 비웃어서 죄송요 (..)
하지만 나한테 버럭했으니까 쌤쌤으로 칩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28 2017-03-24 23:06:54 0
심심해서 다이어리를 꺼냈는데 [새창]
2017/03/24 22:57:16
2월 4일
트위터를 감시하시는거 같다
그제 올린 트윗 내용을 알고계신다
블락해버릴까
7627 2017-03-24 23:06:11 0
심심해서 다이어리를 꺼냈는데 [새창]
2017/03/24 22:57:16
2월 2일
혼났다
왜 맨날 아무말 안하냐고 뭐라 하신다
할 말 없는데 어떡해 그러면
7626 2017-03-24 23:05:15 0
심심해서 다이어리를 꺼냈는데 [새창]
2017/03/24 22:57:16
1월 16일
입술이 잔뜩 까칠해서 일어났는데 자꾸 뜯으시길래 뜯지 마시라니까
"응? 이렇게 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보란듯이 더 뜯었다
싸우자는거냐
7625 2017-03-24 23:00:39 1
심심해서 다이어리를 꺼냈는데 [새창]
2017/03/24 22:57:16
1월 9일 (개인서폿 들어간 날)
서폿 몰래 넣고 도망치려다가 딱 걸렸다
갑자기 나오셔서 급하게 도망친다고 쳤는데 엘리베이터가 안와서 망했다
나는 모른척 엘베 기다리고있고 XX (지인)은 숨었는데
"다 보여 나와 ㅋㅋㅋㅋㅋㅋ 왜 맨날 도망가려그래 얼굴좀 보자"
라고 하셨다
그냥 빨리 들어가라고 훠이훠이 해버렸다
7624 2017-03-24 22:57:37 0
복귀는 했는데 할일은 없고 [새창]
2017/03/24 21:13:54
진짜 할일 없는거 같아요.... 하다못해 사람이라도 많으면 이리저리 기웃기웃 하면서 놀기라도 할텐데...
사람마저 없으니 더 심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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