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42
2017-03-25 00:00:17
0
10월 28일
3일전에 드렸던 호떡을 아직도 드시고 계신다고, 아침마다 두개씩 데워먹는다고 자랑하셨다
그 말듣고 상한다고 버럭했더니 호떡이 왜 상하냐며 도리어 버럭당했다
"많으면 나눠드셔야죠!!!!!"
"아침에 식은걸 누구랑 나눠먹어!!! 옆집 아줌마한테가서 이거 드실래요? 할 순 없잖아!!!"
"누가 아침에 나눠먹으래요??? 받은날 많아서 다 못먹을거 같으면 바로 나눠먹어야죠!!!!"
"....알았어 앞으론 옆집 아줌마랑 나눠먹을게....."
아재요.....